2010.07.26 01:01
음...그래...그럴 수도 있지...뭐 나는 아니지만 어쩌면 그럴수도...하다가,
동거인 아가씨가(남자 형제 없음) 꿈꾸는 목소리로 '응 나도 오빠 있으면 저렇게 막 질투 날 거야' 이러길래...
호섭이라서 그래! 실제로 오빠는 호섭이 안 같애!!! 내가 있어봐서 알잖아!!! 절대 안 그래!!! 버럭거렸습니다.
음, 그렇다고 즈이 오라버님이 심히 날불한당이라든가 뭐 그런 건 아니고...
생긴 게 저랑 똑같이 생겼다던가(다리도 저 닮아서 잘 빠졌지요...쿨럭) 목소리도 비슷하다던가...
식성도 똑같아서 먹을 때 경쟁자라든가...
근데 한나라당 빠돌이에 경북 장손형 왕자님이라서 이때까정 밥하는 법도 모른다던가...
저보다 나이가 댓살이나 많은 주제에 자기는 동안이라(웩) 걱정없는데 제가 시집 안 가서 걱정이라고 막 갈군다던가(...)
암튼 언제라도 선량한 올케감이 콩깍지가 씌여서 거둬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질투요? 어우 그런 게 있을리가-_-
...아...암튼 브라콤이란 게 있을 수 있긴 한 거겠죠? 시스콤도 있는 나라에서?;;;
2010.07.26 01:08
2010.07.26 01:08
2010.07.26 01:14
2010.07.26 01:14
2010.07.26 01:24
2010.07.26 01:30
2010.07.26 01:43
2010.07.26 01:50
2010.07.26 02:35
2010.07.26 13:14
맨날 걔야 나야 물어봄
하긴 이건 시스콤도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