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0 10:04
바로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입니다. 일명 부엉이 맥주라고도 합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절대 병 라벨이 귀여워서 마시고 싶은 것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생산되는 부티크 맥주인데 전 세계에서 상을 휩쓸고 독일, 영국과 미국의 맥주덕후들에게도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맥주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국에도 수입되었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단 이렇게 네 종류가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 에일, 재패니즈 클래식 에일, 진저 에일, 에스프레스 스타우트 순입니다.
무엇보다 저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저게 가장 땡깁니다! 가끔 기네스와 필스너 우르켈을 반반 섞은 블랙탄이라는 칵테일 맥주를 즐기는데
에스프레스와 흑맥주는 생각 못했던 조합입니다.
http://beeradvocate.com라는 최고의 맥주 덕후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도 꽤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고급스런 맛이라고 칭찬 일색이더군요.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국민 맥주 카스의 점수는 63점 정도, 거의 최하위권 점수입니다.)
아직 신세계 백화점 그것도 강남점에만 입점되었다고 하는데
빨리 대형마트에서라도 어서어서 풀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저 맥주 만드는 회사 홈페이지에도 방문해보세요.
엄청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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