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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오후에 선배 직원이 "금요일에 본 그 자료쫌 줘봐라" 해서 잽싸게 이메일 답장을 보내어, "요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요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렴," 하고 알려줬어요. 근데 답이 다시 와서 "어 그거 좀 가져다주면 안돼?" 이러더라고요. 뭐 같은 층이고 다른 얘기할 거도 있나 싶어서 서류 가지고 들렀더니만 서류 고맙다면서 "야 네가 보낸 그 링크 로앤오더 에피소드 요약이던데. 뭐 거기에 자료가 링크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었지만 길어서 그냥 너 불렀음 ㅇㅇ" 이러더라고요. 우웃 -_-;;;;
2. 씨티은행에서 회사에 판촉용으로 뿌린 물병을 운동할 때 가져가서 정수기에 물 받아놓고 마십니다. 그런데 물 받아놓고 한 한시간 이상 지나면 금속 녹 냄새가 나요. 안쪽을 들여다봐도 딱히 녹슨 데는 없는데. 보냉효과가 꽤 괜찮아서 잘 쓰고 있는데 이거 버리고 플라스틱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아니 왜 스테인레스 물병에서 녹냄새가...?
3. 이 분 기억하십니까. 오랜만에 이것저것 영상을 찾아보는데, 아니 예쁜 척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특히 이 프로모션 비디오에선 표정 바꿨다가 머리 헝클었다가 자켓 뒤집어썼다가-.- 가지가지 예쁜 척을 다하는데 뭐 예쁘니까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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