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계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분이 다카하다 이사오 할아버지죠. 이 분 작품도 좋은게 너무 많아요.

이분 작품 대부분 다 좋지만 일단 두개만 꼽으면요,

 

1. 이웃집 야마다군

 

평범한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을 어쩜 이렇게 깨알같이 묘사했는지 몰라요. 원래 이 애니의 원작은 4컷 만화거든요. 이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고 해서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여기 나오는 할머니와 엄마 너무 귀여우세요.

 

 

2. 추억은 방울 방울

 

장년의 남성이 10대 초반 소녀들의 감성을 이토록 잘 이해하고 있을까 경이로운 작품이었죠. 사실적으로 묘사가 된 성인 시절 장면보다 소녀 시절의 에피소드가 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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