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3 21:36
1.
2주일 전 길가다 만난 도인.
도인: 기가 맑아보이시고, 눈빛이 좋으시네요.
나: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휙...
요즘 도인은 근성이 없어서 쉽게 뿌리쳐지네요.
2.
저녁 방문온 뉴스킨언니
뉴스킨언니: 뉴스킨에서 왔습니다~
나: 관심없습니다~
뉴스킨언니: 셀룰라이트 어쩌구~ 지방제거와 몸매가 어쩌구~
나: 관심없습니다~
뉴스킨언니: 뉴스킨 들어보신 적은 있어요?
나: 네, 친구 동생이 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지만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뉴스킨언니:(약간 비웃는 톤으로) 아름다워지는거에 관심이 없으시단 말이에요?
나: 이미 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데요.
뉴스킨언니: 아.. 네... (나감)
저는.... 뉴스킨 언니도 인정한 미모인.... 걸까요? -_-;;;;;;
사람들이 말야, 근성이 없어요, 근성이!!!!
3.
보리씨는 왜 나 출장갔을때 왔냐능. 이리 외롭고 쓸쓸한 근무날 놀러오라 놀러오라!!! 생간님도 놀러오라 놀러오라!!!!!
2012.08.23 21:41
2012.08.23 21:52
2012.08.23 22:04
2012.08.23 22:06
2012.08.23 22:10
2012.08.23 23:04
2012.08.24 01:53
2012.08.2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