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5 12:54
구체적인 정황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여러가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곳(병원, 은행, 공공기관등등 흔히 정보보호의무가 높을 것이라 생각되는 곳)의 직원이 그곳에 제공한 제 개인정보를 통해 사적연락을 취해왔습니다.
사적연락이 추근대고 이런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연락을 취해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불쾌합니다. 그러니까 연락을 취해온 목적은 알겠는데, 그 목적도 유쾌하지는 않지만, 제 개인정보를 이런데 쓰라고 제공한 것이 아닐텐데, 문제의식도 없이 마구 쓴 것이 너무도 불쾌합니다.
그런데 그 개인정보를 통해 공통의 지인까지 있는 걸 확인한 모양입니다.
더더욱 불쾌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그 공통지인은 제가 이미 그곳에 정보제공한 것이라 그 곳이 공유하는 거 아니겠냐는 편을 들고 있는데 똑똑한 사람인 걸 알고 있기에, 이런 편을 들어주고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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