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5 17:28
우리도 사랑일까를 보고 나서도 종종 다시 떠올리게 돼요.
미셸 윌리엄스가 비슷한 이미지를 풍겼을 것 같은 블루 발렌타인도 찾아봤어요.
블루 발렌타인 보다는 우리도 사랑일까가 전 더 좋더라고요. 아, 그래도 블루 발렌타인 엔딩때 폭죽 장면은 진짜 아름다웠어요.
우리도 사랑일까 같이 봤던 친구가 한 번 더 본다고 할 때, 전 회사에 있어서 가질 못했어요.
결말을 알고 나서 다시 마고와 루와 대니얼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듀게에 이 영화 얘기가 올라올 때 각기 다른 댓글들이 달리는 것, 이렇게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질 수가 있다는 것도 재미있어요.
이 영화처럼 마음을 건드리는 작품을 또 보고 싶어요. (가입하고 첫 글 인사드립니다! ^-^)
2012.11.05 20:18
2012.11.06 17:32
2012.11.05 23:43
2012.11.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