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단일화 여부를 두고 문재인 지지자들이 보여준 치졸함을 떠올리면 그보다 더한 반응도 나올 수 있겠죠. 평범한 안철수 지지자 심정도 이러할진대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문캠프의 온갖 더러운 꼴을 다 본 캠프 관계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예전에 어느 문재인 지지자가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박근혜 찍겠다고 했죠? 그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네요. 뒤늦게 정신차리고 사태 수습하려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가증스러울 뿐입니다.
동감합니다보다 더 쎈 말 없나요? 지난 한달동안 저 자신에게 제일 아쉬웠던 건 정치에 대해 간지나게 수사쳐서 말하는 능력이 없단 거였습니다. 닉네임 스킵 같은 건 안합니다. 천하의 쌍놈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부둥부둥이라. 남은 이십몇일 과연 뭐라 지껄이는지 잘 관람하렵니다.
그놈의 익명의 관계자가 문,안을 끝까지 이간질시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