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트의 추억이 있으시나요 ^^

2012.11.30 09:18

감동 조회 수:2937

어제 정우성 무릎팍이 드디어 공개되었었죠

참 할말이 많았는지 2주로 나누어 방송되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건 다음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늘 이슈인건 영화 비트인데

이영화가 이제는 추억의 영화네요

 

참 전 이영화의 추억이 많은데요

한마디로 응답하라 1997의 가장 어울리는 영화죠

뭐 그작품은 청소년 작품이니 접속이 이슈가 되었지만

 

암암리에 그당시 청소년들에게 슈퍼 이슈가 된 영화는

바로 이영화 비트였죠

 

우선 정우성 이 오토바이 타는 이장면이 우선 이슈였구요

 

 

 

 

그리고 고소영도 힐링캠프에서 애기한

자기가 신명나게 찍은 영화구요

 

 

 

그리고 가장 이슈인건 웃긴게

정우성이 아니라 임창정이었죠

 

그전까지 그저그런 무명 배우였던

임창정은 이작품에서 정우성 친구로 나와

욕을 잘하는 캐릭터로 나왔는데

 

그의 인생을 바꾸었죠

그즈음에 나온 그때또다시 결혼해줘의

3집로 가요대상 대상과 조연상을 같이 받았죠

 

 

주제가도 불렀구요 ^^

 

 

아 그리고 여기에 유오성씨도 나옵니다

딱 영화 친구 같은 캐릭터지요 ^^

 

 

 

뭐 어제 얘기한 나홀로 집에도 그렇고

요즘 개봉하면 그저그런 평이 나왔을거에여

 

지금봐도 어설픈 왕가위 열혈남아 아류작인게 눈에 보이고요

 

그래도 그당시도 큰 평가가 없었지만

영향은 상당했죠

 

그냥 오늘 비트가 이슈가 되니

신기해서 적어봤어요

 

참 그시절 저의 10대가 그리워지네요 ^^

 

 

 

 

 

 

추신-원래 이작품은 허영만의 만화가 원작이죠

혹자는 원작이 훨씬 좋다는군요 전 안봤지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30
125848 프레임드 #748 [2] new Lunagazer 2024.03.28 37
125847 의사 증원 2000명이 천공 밈화 되는 걸 보면서.. 으랏차 2024.03.28 254
125846 이미 망한 커뮤에 쓰는 실시간 망하는중인 커뮤 이야기 [5] update bubble 2024.03.28 447
125845 몬스터버스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돌도끼 2024.03.28 88
125844 롯데 인스타에 [12] update daviddain 2024.03.28 164
125843 고질라 곱하기 콩 봤어요 [3] 돌도끼 2024.03.28 209
12584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update 조성용 2024.03.28 305
125841 데드풀 & 울버린, 배드 보이즈:라이드 오어 다이, 더 배트맨 스핀오프 시리즈 더 펭귄 티저 상수 2024.03.27 118
125840 하이브 새 아이돌 아일릿(illit) - Magnetic MV(슈퍼 이끌림) [2] 상수 2024.03.27 157
125839 프레임드 #747 [4] update Lunagazer 2024.03.27 45
125838 [핵바낭] 다들 잊고 계신 듯 하지만 사실 이 게시판에는 포인트란 것이 존재합니다... [10] update 로이배티 2024.03.27 405
125837 예전 조국이 이 게시판에 글을 쓴 적이 있지 않습니까? [4] 머루다래 2024.03.27 643
125836 ZOOM 소통 [8] update Sonny 2024.03.27 264
125835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사람 catgotmy 2024.03.27 213
125834 문득 생각난 책 [1] daviddain 2024.03.27 140
125833 종교 유튜브 catgotmy 2024.03.27 107
125832 [왓챠바낭] 엉망진창 난장판 코믹 호러, '좀비오2'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3.27 152
125831 보아 신곡 -정말 없니?/그거 아세요? 귤에 붙어 있는 하얀 것은... 상수 2024.03.27 182
125830 토드 헤인즈 감독, 줄리안 무어, 나탈리 포트만의 메이 디셈버를 보고 - 나는 괜찮고, 알고 있다는 착각들(스포있음, 내용 보충) 상수 2024.03.27 201
125829 다시 한번 역대 최고의 영화 중의 한 편인 칼 드레이어의 <오데트> 초강추! ^^ (3.27, 3.30, 4.14 서울아트시네마 상영) [8] crumley 2024.03.26 2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