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8 01:41
http://blog.naver.com/mins_story?Redirect=Log&logNo=140176657204
일단 네이버에서 준비중인 '챌린지 리그'라는 서비스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출품하게 됩니다.
무슨 세계제일무술대회 같은 느낌이지만요.
전문가 집단이 누구일지, 네이버 내에서 어떤 분이 나와서 심사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구요.
모집요강도 당황스럽습니다. 회차별로 올리기만 하면 출품이 되는 거고
분량의 제한도 전혀 없어요.
그렇다면 소위 이쪽에서 말하는 '문피아'나 '조아라'같은 방식을 취하겠다는
말이구요.
상금은 꽤 높은 편입니다. 수상하면 네이버에 정식으로 소설을 연재할 수
있게 되고 말이죠.
단... 연재 조건이 타 사이트에 연재 불가입니다. 연재되고 있는 경우 역시
불가.
이런 방식의 공모전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는 한데, 네이버에서 준비중인
장르소설 서비스에 글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과연 웹툰만큼
성공해 줄 건지도 모르겠고...
올리고 난 후에 일어날 일들은 각오하는게 좋겠습니다.
해보고 싶은 분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