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4 11:03
어릴 때 TV에서 자주 보던 추억의 스파게티 웨스턴 (마카로니 웨스턴은 일본식 용어라고 하더군요?)의 대표작인 1966년 작 "장고"의 주제가 입니다.
흥미롭게도 타란티노의 "장고 언체인드" 예고편에서 프랑크 네로가 나오는 모습이 반가웠는데, 이번 타란티노 "장고 언체인드"에도 66년 주제가가 흘러 나오는 거 같습니다 (IMDB.COM으로 확인했는데, 맞는 거 같아요).
작곡을 맡은 루이스 바칼로프는 일 포스티노 등의 OST도 유명하지만, 이테리 프로그레시브 락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폴리 출신의 오잔나의 밀라노 칼리브로 노베, 일 로베스치오 델라 메다글리아의 콘타미노치오네, 그리고 그 유명한 뉴 트톨즈의 콘체르토 그로소 뻬르 우노 등을 공동으로 만든 클래식 작곡가로 더 유명하겠죠.
2013.0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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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 제목 부터 시작해서, 킬 빌의 70년대 일본 섹스익스플로이테이션 영화들의 오마주 부터 이테리 지알로 영화들의 대한 오마주 등등 (심지어 70년대 스웨덴의 포르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