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0 17:54
많이 쓰는게 좀 뭐하긴 하지만
온누리 교회는 몇년전부터 신경쓰이는 교회였습니다.
나간적은 없지만, 이래저래 들었죠.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에서 봤지만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예전에는 새신자 교육할때 창조과학 관련해서 교육한다고 들었고
교회가 맥도날드처럼 이리저리 같은 이름으로 퍼져있습니다.
연예인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연예인 교회로도 알려졌을 거에요.
이 교회를 유독 주목하는건
이미지가 좋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순복음교회랑은 이미지가 다르죠.
좋은 곳, 갈만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교회인데
과연 여기가 좋은 곳인지, 좋은 곳으로 만드려는 노력이 아래에서부터 가능한지
그런 의문이 들어왔습니다.
http://inyouwithyou.blog.me/10125434606
블로그 글이라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전 온누리 교회란 이름으로 여러곳에 있는 교회들이
독립적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주 독립적일수야 없겠지만,
재정권 인사권이 없다는건 분점 교회의 위치가 대충 보이네요.
(정정, 모든 곳은 아닌것 같고 일부에만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블로그글 5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제 원글은 그대로 둡니다.)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런 식의 확장이 별로 좋지는 않구요.
온누리 교회의 양적 성장방향과
온건한 가르침에 숨은 뭔가가 결국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http://www.kacr.or.kr/bbs/view.asp?tn=news&key_id=4937&b_no=4741&page=3&category=5
(가운데에 서는 이재훈 목사의 위엄)
http://jp.christiantoday.co.kr/view.html?cat=rs&id=10156
일본에도 온누리 교회가 있네요. 일본에선 어떤 평가를 받는지 궁금하네요.
2013.04.10 17:58
2013.04.10 18:03
2013.04.10 18:00
2013.04.10 18:06
2013.04.10 20:23
2013.04.10 20:42
뭐 순복음교회도 한때는 진보적(...) 교회였으니까요. 그런 거대 성장에는 나름의 동력이 있기는 하겠죠. 하다못해 자발적 봉사를 잘 이끌어내서 내부의 활동성을 높이는 거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