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7 15:23
이거 생각보다 재밌네요.
초반에는 좀 리뷰가 어설프고, 너무 스폰지 식의 실험만 하는거같더니
후반으로 갈 수록 MC들 캐릭터도 잡히고......사실 이것때문에 봐요ㅋ
리뷰야 아직도 좀 읭? 스러운 별로 도움이 안되는 실험을 쓸데없이 열심히 하지만
예능이라하니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줍니다.
김구라야 원래 캐릭터 그대로고
아나운서라고하면서 어리버리하고 맹-해서 답답하지만 형들의 귀여움도 동시에 받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
설명해줘도 잘 못알아듣고, 아는것도 별로 없는 무식한(?) 캐릭터를 맡고 있는 이훈
그리고 저는 음악의 신으로 잠깐 상승세였던지라 그냥 끼워넣은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얼리어답터 성향이 있고, 설명도 잘하고 딱 이정도 수준의 프로그램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이상민
이들이 실험도하고,
스튜디오에 돌아와서는
중간중간 진짜 전문가들도 나오고해서
마치 기업 신제품 런칭 후 소비자 좌담회 하는 식으로 이야기도합니다.
음. 종편이라 아예 이들 채널에는 관심을 안가져주었지만..........
저..... 김구라 팬인가봐요-_-;;;
2013.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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