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기에 실패하여 재도전합니다. 얍!)

 

지난 세일 때 샀던 아이 옷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서랍을 뒤져보고 알았습니다.  도토리를 묻어놓고 어디다 묻었는지 잊어버리는 다람쥐의 심정이 이럴까요?^^;

 

올해 입을 옷은 충분히 있어서 벼룩으로 돌립니다. 아이 옷은 모두 짐보리 4T사이즈 (키 99-107cm, 몸무게 16-18.5kg)이고 티셔츠는 각각 9천원, 바지는 7500원입니다. 택배비 3000원 별도. 혹시 한번에 다 사시는 분이 있다면 택배비는 제가 부담할게요.

 

1.

 

 

그림이 귀여워서 샀는데 못입히네요. 하지만 티셔츠의 메시지와는 달리 곰을 만나면 뛰면 안된다고 합니다. 먹잇감의 행동으로 보고 바로 따라붙는다네요. 천천히 뒷걸음질 치다가 시야에서 안보이게 된 후 뛰라고.. 어쨌든 배고픈 곰을 안만나는 게 제일 좋지 말입니다.

 

 

2.

 

 

진회색인데 물고기의 등불 부분이 야광입니다. 어젯밤에 자려고 불 끄고 보니 잘 보이더군요.

 

 

3.

 

똑같은 모양의 캔버스천 바지가 2벌 있습니다. 하나는 네이비고, 하나는 사진처럼 카키. 역시 애들 바지라면 고무줄 허리죠~^^  각 7500원이고요. 색상 선택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4.

이건 팔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싶지만..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결과로, 4사이즈 끄트머리에 있는 제가 6사이즈 수영복이 편안하게 맞는 걸 보고 질렀더니 공간이 남더라고요.. 살을 빼야지 더 찌울수는 없는 형편이고요.^^; 색상은 네이비+누드로, 개인적으로는 눈에 너무 띄지 않고, 적당히 가려주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듭니다.  M이 미국 사이즈로 6-8이고, 상의 컵은 80B인 제게 좀 남더군요. 시착용 스티커가 붙어있는 채로 시착만 해본 상품입니다. 택배비 포함 6.5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Macys에서 20% 세일하는 날 상 하의 합쳐 90불 정도에 팔고 있네요.)

 

 

 

댓글 주시면 오후 늦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보는 대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사진 안보이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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