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 21:35
http://djuna.cine21.com/xe/6059170 에서 한번 다뤘던 내용이지만 좋은 글이 있기에 가져왔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93081&viewType=pc
<강은하 진보신당연대회의 성정치위원회 대의원>
민주당 김한길·최원식 의원은 표와,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광고료와 성소수자의 인권을 맞바꿨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거래하고 차별금지법의 제정에 찬물을 끼얹은 순간, 이들은 보수 개신교계와 마찬가지로 국민평등권과 소수자 인권을 짓밟은 것이다. 혹자들은 김한길·최원식 의원, <한겨레>·<경향신문>에 대한 이런 비난이 다소 과하다고 한다. 그들도 보수 개신교계를 상대로 적잖이 피곤했을 거라며 두둔한다. 그러나 성소수자의 인권을 거래한 이들의 행태를 감싸는 구차한 변명들에서 성소수자의 입장에 대한 고려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성소수자의 인권과 관련된 사안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성소수자의 입장과 관점이다. 이 말을 이해하기가 그렇게나 어려운지 묻고 싶다. 누군가가 당신의 인권을 표심이나 광고료 따위로 거래해도 당신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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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2231826025&code=9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