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제목만 보고는 어떤 훈훈한 기적이 연출되었나 잠시 궁금했으나
부제가 '이슬람 세계에 임한 하나님의 권능' ;;
 
일부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니까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출판사 이름을 살펴보니 '예수전도단' ;;;
 
 
 
 
 
책소개를 봅니다.
 
저자인 제리 트라우스데일은 시티 팀(CityTeam) 인터내셔널의 국제사역 책임자로, 무슬림 종족 집단들 가운데 ‘제자 삼기 운동’을 일으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아프리카의 무슬림 다수 종족집단을 섬겼다. 그는 이 책에서 무슬림 가운데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의 이야기는 아무런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며, 하나님의 이야기이자,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엡 3:20) 주시는 하나님의 복에 대한 간증이다.
21세기 초반을 ‘기적으로’ 가득 차게 만든 하나님의 영의 움직임이다. 또한 오늘까지 또 다른 무슬림 공동체에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용감한 많은 사람의 이야기다.
 
 
 
목차를 봅니다.
 
 
추천의 글
팀과 저자 소개
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는 글

1장 전례가 없다!
2장 예수님의 반직관적 제자 삼기 전략
3장 추수의 주님께 기도하라
4장 이슬람 내부의 환멸과 불만
5장 잃어버린 자들과 관계 맺기
6장 디스커버리 성경공부와 순종에 근거한 제자도
7장 단순한 교회, 극적인 변화, 빠른 재생산
8장 무슬림들 가운데 나타나는 꿈, 환상, 기적
9장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
10장 가장 어려운 사람이 가장 큰 열매를 맺는다
11장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보통 사람들
12장 일곱 가지 패러다임의 이동
13장 잃어버린 자들과 관계 맺는 성경적 모습

마치는 글
 
 
 
 
내용을 봅니다
 
p.31
하니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았고, 2명의 새로운 지도자를 훈련시켰다. 그들은 지금 그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또한 하니프는 주님이 자신을 더 큰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무슬림 지역으로 부르고 계신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지역에 가서 7개의 교회를 세웠다. 그는 이 이야기에 관해 말하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한다. 정말 좋은 소식은 하니프의 이야기와 같은 수많은 일이 매일 무슬림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당신은 무슬림 세계를 변화시키려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우리는 어제와 오늘 일어난 이슬람과 관련된 이야기를 넘어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 계속해서 이슬람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영웅들, 위험을 무릅쓰고 기도하며 종종 한정된 물질로 살아가는, 그러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사는 보통 사람들을 환영한다.
p.59
하나님은 매우 전략적이면서 또 예측할 수 없는 분이시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성경에 순종할 수 있게 될 때, 그들이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과 또 이런 종류의 새로운 신앙에 하나님의 복이 매우 풍성하게 임한다는 것을 발견할 때, 그들이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무슬림 공동체에 임하는 그분의 놀라운 복의 역사를 기록하기란 어렵다. 이런 제자들이 믿음 가운데 성장하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볼 준비를 하라. 또 그 과정 중에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기적을 지켜보라.

p.68

전 세계에 극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수많은 무슬림이 희망 없는 율법주의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선물로 주어진 구원과 영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사람이 던지는 질문은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점이다. 무슬림들의 모스크 전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 바뀌고 있는가? 물론 궁극적인 대답은 이것이다. 하나님이 지금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수준으로 살펴볼 때, 우리가 무슬림 출신의 그리스도인들과 실시한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드러나는 주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도다. 매우 많은 기도다. 기도는 제자 훈련가가 휘두를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이며, 전 세계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지금도 그 무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도는 인간의 영역에서 영적 전쟁을 취하여, 그것을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올려놓는다. 그럴 때, 지옥의 권세조차도 하나님의 전능한 영에 대항할 수가 없다. 모스크들의 문을 열고, 편견의 벽을 무너뜨리며, 증오의 무기를 파괴하는 것이 바로 기도다. 하나님의 백성이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그분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마 6:10).
p.159
아흐메드는 훗날 “그들은 제 형제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제가 배운 것은 그들의 무장을 해제시키기 위해 굳이 싸워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쉽게 무장을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경에 순종하는 것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제가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변화시켰습니다. 저는 그냥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p.199

아프리카의 새로운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용기의 기준이 되고 있다. 그들의 용감함을 보여 주는 사례는 굉장히 많아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선정하기가 어렵다. 아프리카의 어느 지역에서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극심한 핍박이 거의 매일 일어난다. 최근에 50개 이상의 다른 사역이 제자 삼기 운동 DMM 원리를 채택하고 그 지역을 대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날 그 지역에는 300개가 넘는 새로운 지하 교회가 세워졌다. 비극적으로 이러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일부는 목숨을 잃었지만, 그 결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동역자들의 투지는 더욱 증가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묘사한다(히 11:38). 무슬림들이 정말로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때, 세상의 어떤 권세도 다른 무슬림들을 향한 그들의 복음 전파를 막지 못할 것이다. 나는 오늘날 아프리카의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들보다 더 용감한 믿음의 사람들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스크에 있는 그들의 종족 가운데서 하나님이 영화롭게 되시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헌신하며, 매일 박해에 직면한 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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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랑은 전~~~~혀 상관 없는 외국 선교자들 이야기겠죠??

 

저렇게나 좋은 당신들의 신, 당신들만 누리며 살면 좋겠어요.

 

부디 순교자의 반열에 오르고 천국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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