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오천원으로 사전 티켓을 끊으면 여름 맥주 축제에 참여할 수 있고 홈브루잉 맥주들을 무제한 맛볼수 있는 축제입니다. 봄에는 맥파이를 중심으로 녹사평과 해방촌 쪽에서 했고 여름은 라일리스 탭하우스를 중심으로 이태원 근방에서 합니다. 참여하는 맥주 라인업이 진작에 떴는데요, IPA가 많네요. 자몽 IPA가 눈에 띄고요 who knows IPA 이런 것도 있네요. ㅎㅎ. 베이컨 포터도 뭔가 싶습니다. 지난 봄 축제때 꽤 즐겁게 마시며 돌아다녀서 다음주 토요일의 여름 축제도 기대 중입니다. 다만 뜨거운 여름 낮 부터 취기 오른 채로 컵 들고 다녀야 하는 게 좀 부담이랄까. 티켓은 라일리스탭하우스에서 파는데 매진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