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대강 다 이해가 가는데 길리엄과 윌포드의 공모는 이해가 안되요
윌포드야 시스템의 유지에 필요하니까 좋겠지만 길리엄이 얻는건 머죠
팔다리 하나씩 잃고 평생 꼬리칸에 살면서까지 길리엄이 희생해야할 이유가 설명이 잘 안됩니다
윌포드가 엔진 덕후 이듯이 길리엄은 균형 덕후(?)라서 열차의 균형이 유지되는것만으로 해피해피 인가요 ㅠㅠ

아니 그 이전에 둘사이의 공모는 언제 이루어진건가요 열차에 꼬리칸 사람들이 무임승차 해서 윌포드의 계획과 달라지니까 균형은 위해 앞에 있던 길리엄 투입? 아님 꼬리칸 사람 중에서 한명 포섭해서?

길리엄이 윌포드 썰푸는거 듣지마~ 한거 보면 공모했다는게 윌포드의 구라 같기도 한데 나머지 장면들 보면(꼬리칸-엔진룸 직통전화 라던지) 공모가 맞는거같고

다들 어찌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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