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1 11:12
지난 토요일 5차전 1라운드는 최고였습니다.
모든 공연들이 멋졌습니다.
사전대결은 핸드폰광고 미션. 또 블루가 이겼네요. 제가 보기엔 매번 레드가 더 잘했는데, 결과는 블루가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향탓일까요.
이번주 공연은 블루와 레드가 1:1로 조를 짜서 공연하고 각각 평가받는 방식. 서로의 매치업도 명실상부한 라이벌전이었죠.
7번의 매치업은 5번째 이선태:한선천의 에이스 대결에서만 한선천이 0.1점 이겼고, 나머지 6번의 대결은 모두 레드의 승리.
결국 3점 접고 시작한 레드가 2점 가까이 앞선 상태로 끝나고, 다음주 단체대결을 남겨놓은 상태.
모든 대결의 점수가 박빙인 결승에서 한번의 단체공연으로 뒤집기는 접수차가 커보입니다.
1대1 매치업에서 사실 전반적으로 레드가 앞서있죠.
블루가 내세울 카드는 한선천, 김명규, 홍성식 3인방인데 블루의 홍성식, 김명규가 레드의 하휘동, 이루다에게 밀리면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선천도 이선태에 0.1점 이기긴 했지만 배역상 주인공이 되는 한선천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수밖에 없던걸 감안하면 무승부나 다름없죠.
모든 공연들이 멋졌고, 특히 5,6.7번 매치업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특히 5번째 이선태, 한선천의 에이스 대결은 감탄이 절로 나는군요.
이건 하휘동, 홍성식 공연
2013.10.01 11:23
2013.10.01 11:55
2013.10.01 12:33
2013.10.01 13:34
2013.10.01 21:11
사전대결은 저도 비슷한 감상.제 취향은 레드 쪽이네요.팀명은 레드 블루인데 팀 성격은 색깔의 이미지와 반대로 가는 것 같아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레드마스터들 합이 좋아서 정이 가더란...우현영 마스터 완전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