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하면 인생의 낭비가 떠오르지만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네요.
요즘 스마트폰에서 플립보드 앱 쓰는데 맛들렸는데 RSS를 추가하는 법은 모르겠지만 트위터는 쉽게 추가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리스트로 구독을 걸었는데 알고보니 플립보드에서 바로 구독할 수도 있었다는.
거기다가 인스타그램 같은 나중에 읽을 수 있게 스크랩해두는 앱을 같이 쓰니 불쾌한 언론사 사이트에서 광고를 볼 필요도 없을 뿐더러 가독성도 훨씬 좋네요.
이렇게 쓰니 트위터가 마치 rss 같아요. 도구는 쓰기 나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