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18:16
나름 검색과 지도찾기 신공을 발휘하려 했으나... 둔한 방향/거리 감각과 빡센 일정 탓에 동선짜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결국 SOS를 외쳐봅니다...
낮11시쯤 신경주역 도착-> 시내쪽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 다음날 아침 일찍 신경주역에서 부산-> BIFF 참석
이런 일정입니다.
[ 경주 여행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실상 경주 여행은 당일치기 정도 밖에 안되는데요
*꼭 가려고 하는 곳은 대략
- 천마총
- 첨성대
- 박물관
- 안압지 (해질무렵이나 야경)
- 불국사 (석굴암은 포기합니다.)
- 야간시티투어 (고속터미널부근 6:30분 출발~약 3시간; 예정)
* 먹으려고 하는 것은 대략
- 곤달비 비빔밥
- 형님네 황남빵
이 정도 되겠고요. 버스 텀이 꽤 길고 신경주역에서 불국사는 거리가 멀어서 고민되네요.
어두워진 다음에는 숙소에서 멀리 돌아다니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전거는 잘 타지 못하므로 고려하고 있지 않고요.
이 코스가 예정된 일정 내로 가능할까요?
만약 어려우면 일부를 포기해서라도 (포기 1순위; 야간시티투어- 안압지만 가는 걸로)
너무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아니면 다른 곳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혼자 여행이 처음이라서 대략 큰 틀 (이동 순서라든지.. 어디어디는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등등)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시내쪽 게하에서 신경주역 갈 때는 고속터미널 부근에서 버스타야하나요?
만에 하나 늦어서 택시타면 요금이 어느 정도일지...
아침에 예약된 KTX시간과 이후 예매된 영화시간 (점심때)까지 맞물려 있어서 이날은 특히 시간 관리가 생명이거든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013.10.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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