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 잡담

2010.09.22 20:50

애총 조회 수:2027

추석이라고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를 본지는 10년도 더 전일 같아요.

오늘 오랫만에 틀어본 추석 티비에서는

 

성룡을 스타로 만들어준 그 취권을 합니다.

 

하도 허접한 그 후의 홍콩 무협 영화 무리에 지겨워 했던 기억이 강해서

거의 기대를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오 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그리고 어린 날의 젊은 날의 성룡이가진 매력과 에너지도 상당합니다.

 

 

악당들이 성룡 아버지를 죽이려는 이유는

 

석탄이 뭍힌 땅을 농민들로부터 헐값에 빼앗기 위해서 였네요.

 

어려서 볼때는 저런 건 기억되지 않고 지나갔었는데..

 

 

최종 적대자로 나오는 황정리의 무술 연기는 소문대로 깨끗하고 힘찹니다.

 

소화자의 연기는 기억속에서는 무슨 엄청난 태극권의 대가 같은 것이었는데

 

역할이 주는 아우라를 빼고 보면 조연들만 못한 것 같습니다. 느리고 둔해보입니다.

 

 

 

이 작품의 그 당시 대히트는 그냥 특이 아이템이 눈에 띄어서 만이 아니었네요.

 

 

완성도가 나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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