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1 21:38
2014.02.11 21:50
2014.02.11 21:50
축하,지금은 풀hd 소스가 보통이죠.
2014.02.11 21:50
현행 공중파와 일부 디지털 방송 서비스가 FHD인 걸로 아는데요. 이외에도 티브로드가 4K를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2014.02.11 23:44
지금 어떤 소스 말씀 하시는건가요? 공중파랑 디지털 케이블은 당연히 1080i입니다. 소위 FHD가 맞아요. 1080P는 블루레이 같은 소스로 나오구요. 유튜브 동영상도 있겠군요. 참고로 일본은 1440x1080이고 미국 드라마는 720P로 합니다.
2014.02.12 00:09
2014.02.12 01:46
1080i도 full HD죠.
주사방식만 다를 뿐 같은해상도입니다.
2014.02.12 01:43
4k 때문에 tv가격이 엄청 떨어지고있는거같애요.
조만간 지금까지 블루레이 산거 후회하게 될 날이 올거같습니다
2014.02.12 04:47
FHD라고 할 때는 1080p를 말합니다.
1080i는 그냥 HD죠.
두 개를 혼용하는 것은 가전회사들의 술수입니다.
그런데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중요한 것은
전송률입니다.
HD급 영상은 최소 초당 25Mbps의 정보전송률이 필요한데
TV나 캐이블은 10-15Mbps,
심한 경우에는 7-8 Mbps로 송출을 합니다.
DVD의 전송률이 최대 10Mbps니
이건 무늬만 HD지 실제로는 DVD 화질인 것입니다.
문제는 공중파가 이걸 MMS라고 해서
다시 대역 하나를 3개로 쪼개서 송츌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방송국은 채널과 광고 수익이 3배로 느는 대신에
화질은 차마 눈으로 못봐줄 수준으로 떨어지는거죠.
결국 65인치급에 그나마 봐줄만한 소스는
제대로 1080p 영상을 평균 35Mbps로 수록한 블루레이 밖애 없다는 거죠.
소위 블루레이립 파일이라는 것이
용량이 4-5G 밖에 안나가는 것은 바로 전송률을 낮춰서 용량을 줄인거죠.
블루레이는 해외 구매할 경우
장 당 1만원도 안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박스 새트가 1-2만원 선이죠.
2014.02.12 07:12
1080p 는 FHD고 1080i는 HD라는건 어디나온 정의인가요?
그리고 어째서 두개를 혼용하는게 가전회사의 술수인지도 설명좀 해주세요.
FHD니 HD니 하는것은 해상도의 정의지 주사방식의 정의가 아닙니다.
http://en.wikipedia.org/wiki/Graphics_display_resolution#FHD
일단 분위기가 1080p가 1080i보다 좋다는 전제인거같은데..
순차주사(p)인지 비월주사(i)인지는 화질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60필드짜리 비월주사는 30프레임 순차주사로 상호 변환 가능하구요.
Frame rate 까지 합쳐져야 화질이 정의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어차피 1080p 60 fps소스는 없습니다. 블루레이도 30fps가 한계구요.
1080p라고 돼 있는 영화 블루레이들은 대부분 초당 24 프레임입니다. 1080i 60보다 떨어지는 화질이죠.
말씀하신대로 화질은 해상도보다는 전송률에 좌우됩니다. 더우기 주사방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구요.
마찬가지로 공중파가 화질이 나쁜것은 1080i여서가 아니고 전송률이 낮아서이지요.
그걸가지고 1080p 는 FHD고 1080i는 HD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마케팅적 술수라고 보이네요.
딴지를 걸자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구분하는게 어떤 특정 집단에서 통용되는 방식인거같은데 제가 아는것과 많이 다르고 호도된 내용인거 같아서 그게 어떤동넨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2014.02.12 07:26
2014.02.12 07:57
그러니까 계속 말이 반복되는데 p인지 i인지는 화질과 관련이 없다는거죠.
기둥뒤에 공간이 있잖아요.
2014.02.12 13:33
HD TV가 처음 나왔을 때의 해상도는 1080i였습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처음 아날로그 HD인 뮤즈 방식 때부터 그랬는데,
미국에서 720p 송출을 하고
1080p TV가 나오면서
기존의 1080i를 HD로 부르던 것과 구준하기 위해
풀 HD라고 불렀습니다.
영상 분야의 권위자인 조 케인을 비롯해
HIVI와 hifinet 등의 국내 평론가들도 이렇게 나눠서 구분했습니다.
만일 1080i도 풀 HD라면
그럼 풀이 아닌 그냥 HD는 뭘까요?
블루레이가 나오기 한참 전부터,
아날로그 HD방송과 뮤즈 LD 시절부터
10여년 간의 많은 1080i 영상물들을
일반적으로 HD라고 불렀고,
d-VHS를 경계로
그 이후부터를 풀 HD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러니 그냥 HD 인 것을 FHD라고 슬쩍 덧붙인 것은
술수라는 것이지요.
2014.02.12 13:38
그리고 인터레이스와 프로그레시브가 차이가 없다면
왜 DVD처럼 그냥 인터레이스로 넣지
굳이 용량이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레시브로 넣겠습니까?
인터레이스에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디터링이라든가 색번짐 현상 등 말이지요.
프로젝터로는 물론이고
50인치 이상 TV로 보아도
인터레이스 영상은 프로그레시브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카메라가 옆으로 움직일 때에 나타나는
디터링 현상이 치명적이지요.
클래식 음악 등 공연 실황은 대부분 방송용인 만큼
인터레이스가 원본인데,
인터레이스 영상은 금방 알 수 있을 만큼 차이가 납니다.
차이가 없다는 것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는군요.
2014.02.12 13:45
주사 방식은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DVD 시절의 비월주사나 순차주사는
DVD 자체가 인터레이스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안된
과도기적인 방식일 뿐입니다.
프로그레시브인 BD에서는
그런 식으로 동일하게 작용되는 것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TV에 내장된 스케일러의 성능은
플레이어나 전용 스케일러의 것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터레이스 영상은 TV가 스케일링 하는 것은
원래 프로그레시브인 영상과
화질 차이가 현격하게 납니다.
이건 1080i로 제작된 블루레이를 보시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2014.02.12 04:55
참고로 저도 LED TV로 바꿀 때
65인치와 56인치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삼성동 소니스타일에서
아바타 블루레이로 두 재품을 나란히 봤는데,
65인치에서는 블루레이 중에서 가장 화질이 좋은 아바타가
거진 DVD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 지금 블루레이 해상도에서
65인치는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65인치 1대 살 돈으로
56인치 두 대를 샀죠.
프로젝트면 별도 스케일러를 달겠지만
TV에서는 스케일러로 화질을 높이기도 참 그렇더군요.
국내 방송은 1080i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