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6 09:29
#RT부탁드려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수원 인근 고등학교 남학생이 협박과 성희롱으로 앞길이 창창한 여학생을 죽음으로 몰았습니다. 가해자는 소년법으로 양형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타래에 있는 청원 한번씩만 해주세요. 이런 애들 미성년자라고 양형 받아서는 안됩니다.
https://twitter.com/jaja_bamm/status/1058336210144321536
소년법 개정을 촉구 합니다! 17살 조카가 자살을 했습니다
투신 전 조카는 핸드폰에 짧은 영상을 남겼습니다.
너무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무섭다. 보고싶다. 잘있어” 라고 아주 짧은 영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어린 것이 옥상에 올라서서 뛰어내릴 용기가 없어서 소주 한 병을 마신 후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죽을 용기가 나질 않아 술 기운을 빌려 투신을 했습니다.
옥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술병 이야기에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1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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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캡처 사진을 보니 숨이 턱 막히는 게 덧붙일 말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미 SNS에서 보신 분들 있겠지만 아직 청원에 동의 안하신 분들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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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저 역시 숨이 턱 막히고 덧붙일 말이, 댓글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글 보는 분들이 한 말씀씩 해주었으면 좋겠고 청원 서명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