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실력자들이 너무 많은데....'다들 참 잘한다...' 하면서도 역시 듣기 좋은 목소리는 유채훈이네요.

목소리가 정말 깨끗하고 맑아요. 듣고 있으면 정말 행복해짐. 착한 인상 때문에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운전하면서 틀게 되는 건 '러브 포엠', 'Starai con me'를 거의 반복해서 듣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안아 줄래요', '연', 'She' 을 많이 들어요.

아무리 바리톤 목소리가 좋고 쿠바 그리스 음악이 멋지더라도 결국 귀에 감기는 건 한국 노래랄까....

이번 주 노래들 중에도 결국 '엄마의 프로필사진은 왜 꽃밭일까'를 찾아 듣게 되네요. 이 노래는 본방 볼 땐 '너무 심심한 거 아냐?' 싶었는데 들을수록 좋습니다.

'Addicted to you'는 아직 음원이 없어요. 영상은 중독된 것처럼 많이 돌려 봤습니다만...

존 노는 진짜.....대박이란 말밖에....


존 노+최성훈 조합에 김바울이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고영열+황건하+길병민, 유채훈은 박기훈+구본수.

뭐 소문이라지만 조합은 의외로 이게 맞긴 맞는 거 같아요. 


이렇게 되면 누굴 응원해야 할까요...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전 아무리 봐도 존 노씨는 중창단으로 계속 활동하실 분같이 안보여요. 최성훈, 고영열씨랑 레전드급 무대를 만들었지만 인간적으로 벽이 느껴진달까....

다른 팀들은 손을 꼭 잡고 한 명이 탈락하면 울고불고 난리났지만 존 노씨와 최성훈씨는 그냥 덤덤하게 서 있는 모습이 되레 어색해 보이....

존 노, 고영열 팀이 색다른 고퀄의 무대로 박수를 받겠지만 결국 유채훈씨 팀이 대중적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서 우승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쨌든 박강한씨!! 텍사스 돌아가기 전에 'proud of your boy' 음원 좀 내어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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