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 21:14
오늘도 오프닝 5분빼고 아주 통으로 녹화를 빠졌습니다.
야구 생중계, 각종 강연에 부가 스케쥴까지... 오늘부터 종편으로 떠난 신원호 PD 대신 조성숙 PD가 연출을 시작 했는데 양준혁 투입은 신원호 PD의 최대 실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양준혁 출연료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윤형빈, 전현무보다는 많이 받겠죠.
병풍 여부를 떠나서 프로그램에 참여를 안하니 이거 원...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앞으로 시작될 합창단 연습에도 정상적인 참여도 불투명 하고요.
오늘 남자의 자격 이야기 잠깐 하자면 또 합창단으로 몇주나 재탕 삼탕 하려나 툴툴 거리면서 봤는데 오... 확실히 오글오글 자막이 사라졌어요.
여성 PD라 그런지 편집도 뭔가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전현무는 역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는데 양준혁은 제작진이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예능에서도 전력질주좀 해주시길.
2011.07.03 21:41
2011.07.03 21:47
2011.07.03 21:59
양준혁이 일단 말이 없으니(편집되는 것 같진 않고) 저도 실망인데, 양준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제 좀 적응하려고하면 기존 멤버들까지도도 존재감잃게만드는 합창으로 한 10주 때울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