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보니까 앨리어스 생각이 나더라고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뭐야 여기서 또있나? 싶을 때 딱 끝나던 결말은...

 미완된 듯한 느낌이 여운이 남으며 강렬하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속편이 나오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벗어나는 솔트의 능력을 구경하는 재미로 본 거 같네요

사실 영화 내용이 모두 그런 장면들의 연속이었던 거 같고요

그런와중에 남편에 대한 사랑은 찡했지만...

그리고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 참 멋지게 나온 거 같아요

전 한번도 이 영화 이전에 졸리가 나오는 액션영화를 본 적이 없고 볼 생각도 없지만

그 전 영화들의 포스터나 이미지들을 보면 뭔가 글래머 같고 너무 건강해 보이고

그냥 블럭버스터 여배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런 느낌이 훨씬 덜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더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8
122081 100분토론 오늘은 20대가 주제네요 -_- [1] lyh1999 2010.07.30 2375
122080 세상에... 철분제를 충동구매했어요.. 돈아까워 ㅜㅠ [10] 톰티트토트 2010.07.30 2917
122079 홍상수 <옥희의 영화> 포스터 [15] magnolia 2010.07.30 4728
122078 커피를 끊은지 이틀이 되어가는 중 [2] 유니스 2010.07.30 2151
122077 케네스 브래너 감독 'Thor 토르' Comic-Con 예고편, 델토로 감독 신작은 러브크래프트 '광기의 산맥에서' [5] mithrandir 2010.07.30 2246
122076 [질문] 커피와 신장기능 [6] Psychemirror 2010.07.30 3605
122075 인셉션 두번째 관람 했어요(스포 있음) [5] 사람 2010.07.30 2997
122074 [답변] 커피와 신장기능 [8] 늦달 2010.07.30 9469
122073 조금 생각해보면..솔트는 대단히 진부해요 우리나라 관객에겐(강력 스포일러 당근) [7] 라인하르트백작 2010.07.30 2770
» 솔트 속편나와도 재밌을 거 같은데요(스포일러) [3] 꽃과 바람 2010.07.30 2136
122071 네이트 판, 지하철에서 화장하던 아가씨의 이야기. [28] 스위트블랙 2010.07.30 5803
122070 아이폰 4 다음주에 생깁니다(캐나다 거주중) [2] 남자간호사 2010.07.30 1861
122069 [듀나인] 어렸을 때 본 세계 명작 동화 전집 [7] detlefroth 2010.07.30 2244
122068 로드넘버원... 시청률 5.1% 너무 심각한데요... [11] 달빛처럼 2010.07.30 3705
122067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상담받고 싶네요... [6] 디나 2010.07.30 3079
122066 [bap] 여르미오페스티벌 / 서울광장 이벤트 [1] bap 2010.07.30 1545
122065 뉴데일리지만 괜찮아, 큰 웃음 주신다면! “대통령에게 꼭…” 택시 기사의 부탁은? [16] chobo 2010.07.30 2720
122064 제일 선호하는 스타크래프트 종족은 ?? [3] 도야지 2010.07.30 1930
122063 영화관 대두족의 문제.. [15] 도야지 2010.07.30 3695
122062 저는 솔트 별로더군요.(스포일러 있어요) [5] 폴라포 2010.07.30 22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