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냐?

2013.01.04 10:55

자 이제 욕먹는 멘트와 잘했다고 칭찬받는 멘트의 차이를 아시겠죠?

남자분들 반항하지 말고 잘하세요.ㅎㅎㅎ

(하지만 저에게 저런 기회가 온다면 '보그체'로 쓰는 장난을 치고 싶군요.)

혼자생각

2013.01.04 10:58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댓글
팔락펄럭

2013.01.04 11:00

재미있는 커플이네요. 저는 소믈리에체(?)로...

댓글
Baisers Volés

2013.01.04 11:01

에이 진성보그체라면 저거보다 더 심하죠.
일단 처음부터 퓨어한 화이트 이어폰과 비비드한 레드 컬러 케이블 니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정도로 시작되어야 함.

댓글
가라

2013.01.04 11:01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일반적인 여자들 아닌가요? orz..

댓글
현자

2013.01.04 11:02

일반적인 남자는 당신이 뭐가 변했는지도 잘 모릅니다

댓글
달빛처럼

2013.01.04 11:03

한 폭의 동양화 ㅋㅋㅋ

댓글
글린다

2013.01.04 11:07

아아 전 여잔데 저 여자분 말씀이 피곤하네요..

댓글
해마

2013.01.04 11:09

남자 매력있는데요? 저런걸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리는 정신머리를 가진 사람이 저 남자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ㅋㅋㅋㅋ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4 11:20

#해마:
원본을 추적해보니, 여기네요. 캡쳐해서 올리신분이 저 남자 맞는거 같은데요.
제목은 '창작'이라고 했지만, 본인의 댓글을 보니 창작이 아닌것도 같고요.

댓글 [으... 먼저 평소에 제가 워낙 단답형 대답만 해서 앞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몇 번 있었고 저 얘기 뒤에도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으니 오해들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어제 오늘 막 싸움ㅠㅠ) ]

http://rgrong.kr/bbs/view.php?id=rare&page=1&sn1=&divpage=11&category=7&sn=on&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839

댓글
해마

2013.01.04 11:34

#자본주의의돼지:
ㅋㅋㅋ그렇군요...제가 저 여자였으면 이런 걸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려서 이런 점잖은-.-곳에서도 아유 피곤해 이런 말 듣게 한 저 남친이라는 걸 확 마 조질텐데ㅋㅋㅋㅋ 진짜 피곤한게 뭔지 아직 모르는군요 이 남자는ㅋㅋㅋ

댓글
루아™

2013.01.04 11:09

귀여워..

댓글
baytree

2013.01.04 11:22

보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댓글
웃면

2013.01.04 11:22

그냥 부럽네요.

댓글
브랫

2013.01.04 11:56

머리가 풍성해보이십니다에서 빵터져서 데굴데굴 굴렀네요. 나만 웃긴가..ㅋㅋㅋㅋ

댓글
비올라카네

2013.01.04 12:08

#브랫:
그리고 이어지는 잘했어! 에서 저도 빵! ㅋ

댓글
catcher

2013.01.04 12:21

#브랫:
심지어 "보이십니다"도 아니고 "보십니다" ^^

댓글
lem

2013.01.04 12:21

두분 다 귀여운데.. 저 정도가 피곤한건가요 --;

댓글
팝풀

2013.01.04 12:44

친구사이라면 벙찌지만 애인 사이라면..둘다 귀엽고 보기좋은데요? 남자분 센스 넘치심..ㅋㅋ

댓글
사월

2013.01.04 12:55

사귀는 사이 맞나요? 저는 아니라고 느끼는 게 이쁘네가 아니라 이뻐"졌네"라고 하셔서요.
그냥 아는 오빠 동생 사이인데 사진 보낸 게 아닐까요? 그러니 남자분이 (못본사이)이뻐졌네.하신 게 아닐까요?

댓글
브랫

2013.01.04 13:19

#사월:
전날 검은머리로 염색한 여친을 아직 못본 상태에서 카톡 사진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니가 왜 설명하고 앉았...ㅋ)

댓글
침엽수

2013.01.04 12:59

이게 연인 사이에서 일반적인 건 아니죠? 만약 그렇다면 남자들이 너무 불쌍해요.

댓글
닭튀김특공대

2013.01.04 13:08

말을 텍스트로 끊어 쓰느라 집요하게 보이는 인상을 남길 수도 있는데 저 정도면 애인 사이 할 수도 있는 귀여운 투정이라고 봐요. 캡처한 거 올려서 싸움 날 수는 있겠지만 ㅋㅋ

소위 진짜로 사람 쪼아붙이는 '쥐 잡듯이 한다'라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댓글
nixon

2013.01.04 13:10

ㅎㅎ 귀엽기만 합니다.

댓글
꽃게랑백작

2013.01.04 13:19

뭘 이정도로 피곤에 불쌍까지;;
남자분이 센스도 있고 또 둘이 나름 썸타거나 뭐 있는 사이인거 같은데요.
둘이서야 전봇대로 깨를 찧든 말든 뭐.

댓글
혼자생각

2013.01.04 13:20

이런 글은 성별을 밝히고 댓글을 달아야 할 거 같아요 ㅋㅋ.

저 자체로는 귀여울 수도 있겠는데, 저게 나중에 싸우기라도 할 때 발굴되어서 쓰여지면 ㄷㄷㄷ... (왜 그러는 걸까요?)

댓글
archway

2013.01.04 16:45

김치치즈스마일에서 비슷한 에피소드를 본 기억이 있어요. 이병진 부인이 저런 식의 칭찬을 요구하는... 섹스앤더시티의 게이 친구풍 칭찬을 요구하는 내용이었죠. 보기만 해도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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