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0 19:32
아 진짜 추억돋네요..터보..이정현..SES..조성모..김건모
그 시절은 잘 몰랐는데..90년대 노래들 너무너무 좋아요..사랑해요
오늘 가장 쇼킹한건..너무나 변해버린 외양과 정신세계를 가진 "슈"가 춤은 그대로 기억하는..
그리고 신기한건 저 노래들 가사 그대로 외우는 나를 발견..
2014.12.20 19:44
2014.12.20 19:46
2014.12.20 19:49
2014.12.20 19:51
슈가 처음에 놀림받는거보고 약간 맘이 안좋았는데, 나중에 춤추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더군요.
이런 이야기하면 늙은 기분이지만, 90년대가 생각나서 계속 혼자 싱글벙글하며 봤습니다.
2014.12.20 20:50
2014.12.20 21:04
슈와 김건모가 정말 웃음 대박. 근데 슈는 좀 뭐랄까 남일이 아니어서 마음이 좀 그래요.
아가키우는 엄마들이란 왜 자기자신을 억누르고 살아야만 하는걸까.
근데 원래 육아가 그렇죠 뭐. 저 흥을 정말 어찌 참고 지냈대요?? "현역때 안되던 웨이브가 지금은 잘되" 바다 대사 정말 웃겼어요.
2014.12.20 21:07
2014.12.20 21:10
전 고음처리하면 뼈가 쑤신다는 말에 쓰러졌어요. 푸풉.
전성기 앳된모습과 교차해서 나오니 노래하다 에너지고갈되는게 너무 웃겨서.헉헉.
2014.12.21 13:18
제가 아직도 말해줘 랩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