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7 15:57
1. 성추행 논란 출판사 쌤앤파커스. 사장이 회사를 팔아버린다는 소문이 있군요.
http://blog.naver.com/khhan21/220193192221
2. 마다가스카의 펭귄들. 베네딕트 컴버베치의 목소리도 좋지만, 존 말코비치의 목소리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켄 정의 목소리까지 등장하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컴버베치는 자기 목소리의 강점을 깔끔하게 살려서 늑대 역을 연기합니다. 존 말코비치는 그야말로 피부를 타고 기어올라 가는 문어 같은 목소리를 들려줘요. 컴버베치가 더빙했다길래 기대가 컸는데 사실은 존 말코비치의 목소리 곡예에 놀라고 왔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황당한 설정을 밀고 나가는데 어쨌든 그만하면 괜찮더군요. 애니메이션 조명을 한국인이 맡았기 때문에 웬지 정이 가서인지.
3. 지난달 박승 한은 전 총재의 YTN 인터뷰를 곱씹어 읽고 있습니다. 참 구절구절 곰곰히 생각할 부분이 많군요.
http://radio.ytn.co.kr/program/?f=2&id=32518&s_mcd=0206&s_hcd=15
2014.11.27 16:22
2014.11.27 18:09
앗, 존 말코비치의 목소리와 발음을 사랑합니다. 펭귄들의 예쁜 모습에 반했는데 존 말코비치의 목소리까지 나온다니 보러가야겠군요. (그런데 말코비치 아저씨는 자기 목소리가 싫다네요. orz)
박승 전 한은총재 인터뷰, 소개 감사드립니다.
문제상황에 대한 이해, 해결방안 모두 공감합니다.
다 읽고 나서....새누리당과 조선일보같은 쓰레기 언론들은 체제전복세력이라는 생각을 더 확고히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