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1 14:23
2014.12.21 15:06
2014.12.21 16:43
2014.12.21 22:43
그런데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은 중근동, 그러니까 주로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지역에 국한된 것이라서 우리 동아시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다른 연구서들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머리에 떠오르는 건 베네딕트 앤더슨의 일본 연구서 <국화와 칼> 정도네요.
서구 유럽 지식인들이 일본이나 중국에 대해 연구한 책들은 상당히 찾아볼 수 있을것 같아요.
2014.12.21 22:58
2014.12.22 07:24
일본의 오리엔탈리즘 및 식민주의의 분석에 대해선 강상중 교수의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추천합니다. 이 책 읽고 강교수의 최근 저작은 읽지 못했습니다만.
당연히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부터 시작하셔야 할듯해요. 이미 읽으셨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