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1 22:17
오랜만에 올리는 구체관절인형 사진이군요 >3< /
새 의상이 없어 무얼 입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데님 미니 드레스를 다시 입은 3호냥입니다.
데님 드레스와 망사 스타킹의 조합인데... 꽤 잘 어울리는군요 ~_~
데님드레스의 나풀나풀한 치맛자락이 매력적입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한 컷.
밝은 색감으로도 한 컷.
베일 듯 날카로운 V라인 턱선...
오늘따라 다리가 길어보이는군요.
색연필효과로도 한 컷.
기타 소환!
핑크 헤어 + 파란 눈 조합도 꽤 잘 어울리는군요.
강한 색감으로도 한 컷.
"내 연주를 들어!!"
오늘은 여기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
2015.12.01 22:48
2015.12.01 22:54
반드시 틀림없이 좋을 거에요. 지갑이 문제일 뿐 입혀보고 싶은 옷이 아직 수백벌이나 남아있으니까요...
2015.12.01 22:54
오늘은 배경도 눈에 띄네요. 아가씨 전용 배경인가요?
2015.12.01 22:58
사실 다이소에서 사온 4절 색지 3장을 이어붙인 다음 더블클립으로 집어 고리에 걸어놓은 허접하기 짝이 없는 배경지지만, 그래도 방구석 배경으로 찍는 거나 시커먼 배경(이것도 사실 검은 포단 걸어놓은 것;;)보다는 훨씬 보기 좋아서 만족 중입니다. 디폴트는 녹색 배경지지만 너무 고전적인 느낌이 있어 올해 사진에 나온 땡땡이 무늬 배경지도 추가했는데, 현대적인 의상이나 특히 음악 컨셉과 잘 어울려 좋더군요 ~_~
사람이나 아가씨나 옷을 가격에 상관없이 마음껏 살 수 있으면 좋을까 그런 생각이 뜬금없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