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t에서 서비스중인 와이파이기가홈이라는 서비스를 이용중이에요.
이건 기가 와이파이에 공유기한대를 더 얹어주는 서비스인데요.
그래서 굳이 공유기를 따로 마련할필요없이 와이파이를 집에서 여러기기에 묶어 사용할수 있어요.
랜선으로 바로 연결되는 유선의 경우 속도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빠르죠.
그런데 케이티에서 제공하는 공유기에 엮인 무선들이 문제인데..
일반적인 작업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요.
근래 스트리밍을 해봤거든요.
데스크탑에 접속해서 원격조정하는거요.
이걸 해보니 무선이 간혈적으로 끊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러니까 잘되다가 잠깐씩 스크리밍이 끊기는 구간이 발생하더라고요.아주 심각하지는 않지만 매우 주기적이면서 불규칙적으로 그랬어요.
이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데이터로 접속해도 안끊겨요.심지어 밖에서 이렇게 이용하는데 안끊기니 더 쾌적하더라고요.
공유기에 물린 무선을 집에서 이용할때는 왜 간혈적으로 끊김이 발생하는걸까요.
공유기의 문제일까요.
케이티에 전화를해봤는데 신호는 정상이다.하더라고요.그리고 와서 봐줘봤자.일반적인 작업에는 문제가 없으니 문제가 없다라고 말할 것 같은 느낌...
공유기와 기기와의 거리는 2미터정도로 짦구요.일직선상으로 미닫이 문이 있긴하지만 완전히 막힌 공간은 아닙니다
요즘 보면 되게 비쌈 공유기들 있더라고요.
진짜 비싼건 수십만원이던데..한 8만원정도짜리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서 쓰면..이런문제가 사라질까요.
아무리봐도 케이티 공유기가 구린것 같은데..ㅜㅜ
제목의 질문에 대해선 모르겠고... 싸구려 쓰면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