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소개프로에서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서울을 여행하면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2. 주인공 배우는 메이즈 러너를 보질 않아서 딱히 관심이 없었던..그래서 잘 모르는 캐릭이었는데, 마이클 키튼때문에 볼려고 했었죠..
3.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은, 각본의 총체적 실패라고 봅니다..물론 정신병자 악역이라고 치면 이런 미친 계획도 인정해야겠지만, 너무 어이없어요 악역의 계획이..그리고 여성 CIA국장의 과도한 무능력-어떻게 아무도 모르냐고 누가 나갔는데-과 주인공 캐릭에 대한 이상한 집착은 전혀 리얼리티가 살지 않았습니다.
4. 거기에 여주인공 격 캐릭이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과도하게 두들겨맞고..무슨 생각인지 모를 정도로 주인공을 믿고...결국 이상한 결정을 하고...진짜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