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로 나온 영화 세 편 얘기를 몰아서 하는 거라 스포일러가 없을 수는 없지만... 설마 이걸 보시려구요? ㅋㅋㅋ



1. 엽살경찰 (원제는 아래 이미지에 영어로 적혀 있듯 Maniac Cop 입니다. 이 '엽살'이라는 첨 보는 한자어가 어린 마음에 임팩트를 줘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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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2편보다 늦게 수입됐나 봐요. '엽살경찰은 코델(의) 전편이다!!'라는 박력 넘치는 안내문구 ㅋㅋㅋㅋ)


 - 배경은 뉴욕입니다. 1988년 영화이니 배경도 그 때겠죠. 갑자기 거구의 경찰 정복을 차려입은 괴한이 나타나 아무나 죽여대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사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설명해도 상관이 없지만 조금만 덧붙이자면 그 와중에 우리의 '애쉬' 브루스 캠벨찡이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들어가구요.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주 조금은 머리가 돌아가는 중년 경찰 한 명이 '갸가 범인일 리가 없는데?' 라면서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 80년대 B급 영화의 맛! 운운하면서도 사람들이 찾아보는 건 사실 그 중에서 뭔가 좀 평가가 좋거나 뭐라도 의미가 있고 그런 영화들이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이 영화는 좀 다릅니다. 보다보면 "맞아. 이런 게 진짜 80년대 B끕 영화였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한 마디로, 어설픈 곳은 엄청 많으면서 훌륭한 구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니까 13일의 금요일식 살인마 이야기를 경찰 버전으로, 그것도 뉴욕 한복판을 배경으로 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끝까지 가는 거죠. 총알에 맞아도 칼에 찔려도 끄떡 없는 최강 살인마가 경찰이다!!! 라는 게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기엔 1988년은 너무 늦은 시기 아닌가 싶지만 그거야 요즘 관객들 생각이고 당시에 이걸 만들던 사람들은 그게 멋지다고 믿었던 거에요.


 뭐 나름 괜찮아 보이는 아이디어가 아예 없다고는 못 하겠습니다. 치한들에게 쫓기던 여자가 쌩뚱맞게 뛰어난 격투술(!?)과 달리기 실력으로 그들을 물리치고 도망가다가 드디어 경찰을 만나서 안심하는 순간 그 경찰에게 목이 우두둑! 해버리는 도입부 장면 같은 건 꽤 효과적이었구요. 중간에 시민들이 연쇄 살인마가 경찰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패닉 상태에 빠지는 부분 묘사는 나름 신선했구요. (신호 위반 했다고 차 세우라는 경찰을 "내가 속을 줄 알고!?" 라면서 총으로 쏴 버립니다 ㄷㄷ) 

 또 그 살인마 경찰의 과거를 캐는 부분을 넣어서 드라마를 만든다든가, 주인공이 중간에 갑자기 리타이어 당하고 다른 인물로 중심이 옮겨가는 '깜짝 놀랐지!' 구성이라든가... 이런 게 나름 작가 입장에선 최선을 다 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이렇게 하나씩 읊어가며 따져볼 때 괜찮은 것이지 실제 영상으로 구현된 모습은 그냥 영 어설퍼요. 

 나름 차별성을 부여한 전반적으로 심심한 '13일의 금요일' 영화일 뿐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2. 코델 (역시 원제는 걍 Maniac Cop 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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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뵈도 극장 개봉작!!!)



 - 속편입니다. 제목으로는 알 수 없지만 속편이죠. 그래서 1편의 클라이맥스를 하일라이트식으로 편집해서 3분을 잡아 먹고 시작해요. 뭐 액자 구성 그딴 거 없고 다짜고짜 튀어나오는데... 뭐 웃기지만 일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어차피 1편의 끝장면이 '나 살아있지롱!'으로 끝났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부터 자연스럽게 바로 스토리가 이어져요.

 


 - 줄거리 소개는 생략하고...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장점은 뭐냐면, 감독의 연출이 늘었어요. 어쩌면 1편이 꽤 팔려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생긴 변화일 수도 있겠지만 암튼 때깔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액션 장면들에 무려 아이디어들이 있고 퀄리티도 꽤 괜찮습니다? ㅋㅋ 카체이스가 세 번 정도 나오는데 매번 확연한 아이디어가 하나씩 있고 꽤 그럴싸한 볼거리를 제공해요. 막판에 벌어지는 '비교적' 스케일 있는 총격전도 1편에 비해 훨씬 훌륭합니다. (사실 1편은 막 도심 축제를 보여주며 거기에서 난장을 벌일 것처럼 폼 잡다가 갑자기 자동차 타고 텅빈 창고로 가서 싸우는 훼이크를 써서 사람 맥 빠지게 만들었거든요. ㅋㅋㅋ)


 물론 스토리는 여전히 헐랭합니다. 따져보면 1편보다도 더 나빠요. 1편의 코델은 분명 명분과 이유가 있는 (하지만 그 명분과 관계 없는 살인을 자꾸 하는) 복수자였거든요. 근데 2편의 코델은 그냥 힘 센 멍청이입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지 알 수 없는 행동만 계속해서 그냥 이해를 포기하게 만들죠. 2편의 주인공들과 코델 외의 빌런들도 그래요 다들 쌩뚱맞고 어색하게 그 상황에 던져져서 괴상한 행동들을 하죠. 쟤들 왜 저러는지 모르겠... 는데 그래서 이 액션이 나오는구나!! 아니 쟤는 저길 어떻게 가서 지금 저러고 있는지 말이 안 되... 지만 그래서 이런 장면이 나오는구나!! 라는 식으로 전개되는 게 2편입니다.


 하지만 결말은 나름 괜찮았어요. 계속해서 이상하고 맥락 없는 행동으로 작가가 꿈꿨던 액션만 보여주는 전개를 60분동안 하다가 막판 20분 동안에 코델의 원래 동기가 복구되고 짤막 소박하지만 나름 임팩트 있는 액션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하거든요.


 대충 인터넷을 디벼 보면 다들 1편이 좋았고 2편은 쓰레기였다... 라는 식으로들 말 하던데 저는 2편이 훨씬 좋았어요.

 1편이 (기대보다) 그럴싸한 컨셉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앙상하고 허술한 영화라면 2편은 발상은 멍청할 지언정 그래도 군데군데 건질만한 건더기들이 확실히 있는 영화였거든요. 그리고 제 취향이 후자구요.



3. 코델 3: 죽음의 뱃지. 원제는 Maniac Cop 3: Badge of Silence입니다.

 (근데 한국판 제목으로는 코델'2'가 존재하지 않으니 참 괴상한 제목이라고 밖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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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얜 개봉을 못 해서 한글로 된 포스터가 없습니다. 비디오로도 나온 적이 없는 듯?)



 - 위에서 자세한 설명을 생략했지만 사실 2편에서 코델의 이야기는 완결이 됩니다. 것두 아주 깔끔하게요. 그런데 아마 돈을 생각보다 많이 벌어 버렸던 거겠죠. 그래서 이렇게 3편이 튀어나온 건데... 전편에서 이야기를 완벽하게 끝내버렸다 보니 3편은 시작부터 격렬한 사족입니다.


 일단 또 2편의 클라이맥스를 재탕하면서 시작해요. 그래서 스토리도 그대로 이어지는데... 뜬금 없이 부두교가 출동합니다. 하필 코델 묻어둔 데 근처에 네크로맨서 하나가 살고 있었는데 갸가 코델을 살려내 버린 거죠. 그리고 2편의 주인공이 그대로 나오는 가운데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하나 나오는데 얘는 생전의 코델과 비슷한, 과잉 진압 논란을 몰고 다니는 화끈한 총질쟁이 경찰이고, 곧 억울하게 뇌사 상태가 되고 누명을 씁니다. (앞에서 귀찮아서 설명을 생략했지만) 여성 버전 코델인 거죠.

 그리고 이후의 내용은 뭐... 말하자면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죠. 코델이 갸를 데리고 가서 자기랑 똑같이 만들고 싶어해요. 2편부터 이미 지성 따윈 다 내다 버리고 좀비 버전 터미네이터가 되어 버린 양반이 어디서 그런 정보를 습득하고 움직이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부터 주인공을 맡은 우리의 멋진 형사님께서 이런 코델을 막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가운데 시대가 바뀌었다고 '자극적 언론에 대한 비판' 같은 내용이 수줍게 들어가네요.



 - 결론만 말하자면 3부작 중 최악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스토리가 워낙 어거지라는 것도 큰 감점 요소이고. 그러면서 뭔가 새롭게 더 보여줄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돈 좀 더 벌어 보자고 억지로 이야기 쥐어 짜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죠. 그나마 2편에서 발전했다 싶었던 액션의 아이디어나 퀄리티도 다시 떨어졌구요. 

 심지어 지루합니다. 런닝 타임이 84분인가 그렇고 시작할 때 5분을 2편 하일라이트로 시작하고 영화 중간에 과거 회상으로 또 3분 정도를 잡아 먹는데도 이야기가 늘어져요. 보다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꼭두새벽에 이를 악 물고 봐서 마무리했네요. ㅋㅋㅋ


 그래서 한 마디로 존재 가치가 없는 영화입니다. 어차피 이야기는 2편으로 완벽하게 끝났고, 3편만의 장점이나 미덕 같은 건 아예 없으니까요.

 오죽하면 감독이 그 유명한 전설의 명감독 '앨런 스미시'님이십니다. 21세기 인터넷 DB의 힘으로 1, 2편의 감독과 같은 사람이라는 게 바로 밝혀지지만... ㅋㅋ

 암튼 3편 이야기는 여기까지.



 - 3부작 모두를 종합해서 한 마디 하자면.

 80년대 B급 영화의 숨은 진주!!! 같은 거 말고 그냥 '레알' 80년대 B급 영화의 향수를 다시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실만도 합니다. 그 멍청하고 느슨하고 유치함까지 다 즐기실 수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은 제발 보지 마시길. 이건 2부작이고 3편은 그냥 사족일 뿐입니다.



 + 위에 적었듯이 1편의 숨은 주인공(?)으로 브루스 캠벨이 나옵니다. 사실 2편에도 나와요.

 그 외에 딱히 유명한 배우는 없는 가운데 3편에서 시장 역할로 나오는 배우가 뭔가 낯이 익어서 확인해보니 '조찬클럽'에서 학생들 벌 주는 선생이셨던 분이더군요.

 시종일관 주인공들의 역할이 정말로 흐릿하기 그지 없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코델'역을 맡으신 분은 그냥 아무도 기억 못할 B급 액션 영화 단역 전문이신 것 같은데, 2020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뤼스펙...


 ++ 당연히 페미니즘 이런 거랑은 전혀 상관 없는 영화입니다만. 이야기가 막 나가다 보니 본의가 아니게(?)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꽤 큽니다. 어차피 우리 코델찡이 혼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짱 먹는 영화라서 남자 주인공이라고 해봐야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그 와중에 끈질기게 저항하고 살아남고 그러다 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오히려 뭔가 하는 일이 있어 보이는 느낌. ㅋㅋ 아니 근데 진짜 이 시리즈는 '주인공'의 의미가 없다시피 해요. 영화의 핵심인 코델의 이야기는 늘 주인공들과 별개로 따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저 인상 쓰고 배회하다가 재수 없게 코델 마주치면 살려고 몸부림치는 게 주인공이 맡은 역할의 전부라서.

 

 +++ 검색하다 보니 이런 깜찍한 이미지가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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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이니셜로 말장난 해놓는 정성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



 ++++ 시리즈 모두의 각본을 래리 코헨이 썼습니다. B급 영화판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는 각본가로 유명했던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검색하다 보니 작년에 세상을 떠나셨단 정보가 뜨네요. 명복을 빕니다.



 +++++ 혹시라도 줄거리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봐 3부작 요약 스포일러를 아래 적어 보겠습니다. 피하실 분은 아래는 스킵하세요.



 그러니까 코델은 생전에 엄청 잘 나가던 '수퍼캅'이었습니다. 그리고 썩어빠진 사법 체계를 못 믿어서 가급적이면 본인이 현장에서 바로 단죄해버리는 스타일이었죠. 그래서 명성 자자, 범죄자들에겐 악명 자자. 그런데 이 놈이 높으신 분들의 비위를 좀 알게 되고, 거기서 타협하지 않고 버티다가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들어갔다가 자신이 잡아 넣은 범죄자들에게 칼로 난자당해 죽죠.


 ...근데 알고 보니 완전히 숨이 끊어진 게 아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쓸 데 없이 자비심 넘치는 교도소 의사가 죽었다는 거짓 보고를 올린 채 장례를 치렀고. 그걸 또 코델의 애인이 파내서 살아난 거죠.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머리통에 총알을 맞아도 멀쩡한 금강불괴의 신체를 얻어 복수에 나선 겁니다.

 원래 계획은 경찰복 입고 사람들 죽이고 다녀서 소동을 일으킨 후 그 소동을 틈타(어떻게?) 자길 죽게 만든 시장과 경찰서장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거였는데. 정작 자기가 유명해지고 나니 부담이 되었는지 현직 경찰관 하나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기는 몰래 활동하기로 계획을 바꾸는데 그 희생자가 브루스 캠벨이었던 거죠. 하지만 결국 어찌저찌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브루스 캠벨과의 허무한 격투 끝에 거대한 쇠기둥에 직격을 맞은 채로 수장... 되었으나 살아 있었다!!! 는 게 1편 줄거리구요.


 2편에서는 이제 컴백하자마자 1편의 주인공 둘을 다 죽여 버립니다. (브루스찡... ㅠㅜ) 뭐 여기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후로는 1편에서의 자기 목적은 깨끗하게 잊고 쌩뚱맞게 한 싸이코 연쇄살인범이 베푼 호의에 감동 감화되어 갸를 졸졸 따라다니며 도와줘요. 그놈이 잡혀들어가니 경찰서로 쳐들어가서 대학살을 벌이고 꺼내줄 정도죠. 의기양양한 그 연쇄살인범이 황당하게도 '이대로 교도소로 쳐들어가서 죄수들 다 풀어주자!!!' 면서 코델을 데리고 교도소로 가는데... 그때 코델을 뒤쫓던 2편의 주인공 형사가 '코델은 명예 회복을 원하는 것'이라면서 경찰서장을 설득해서 교도소 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코델에게 사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 성불... 은 아니고 순순히 죽어주기로 결심한 코델을 보며 배신자라며 연쇄살인범이 화염병을 던지고, 코델은 몸이 활활 타는 채로 걸어다니며 연쇄살인범은 물론 감옥에서 자신을 죽였던 3인방(우연히도 그 교도소였던!!!)을 싸그리 다 죽여 버린 후에 명예를 회복하여 국립 묘지에 묻히죠.


 3편은... 위에서 말했듯이 진짜 아무 의미 없이 부두술사가 살려 버립니다. 그리고 방금 전 뇌사 상태에 빠진 터프하고 누명 쓴 여형사를 끌고 가서 자기랑 똑같은 몸으로 만들어 평생의 반려를 삼으려다가 막판에 그 여형사의 영혼이 환생을 거부하는 바람에 영원한 솔로가 되고. 영원한 솔로의 분노와 억울함으로 주인공 커플을 죽여보겠다고 온 몸이 활활타는 상태로 오랜 시간 카체이스를 벌이다 결국 폭사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시체 안치소 장면에서 쑥! 하고 손을 내밀어 자기 옆에 누운 여형사의 타버린 시체의 손을 잡으면서 대단원(...)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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