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09:47
그동안 김기덕이 관여했던 모든 영화 전수조사해서 관련 여죄들까지 모두 밝혀야 할 듯 합니다
어쩌면 조재현같이 김기덕의 범행에 가담하거나 아니면
옆에서 방조하거나 조력했던 인간들이 더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런 인간들까지 죄다 잡아서 감빵에 쳐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니 김기덕 영화는 죄다 스너프필름이였던 거네요
늦었지만 똑바로 형사처벌 받고 죗값을 치루길
2018.03.07 10:13
2018.03.07 10:25
동감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수상자격이 박탈되거나 그런게 있으면 좋겠지만 폴란스키를 봐도 딱히 그럴 것 같지는 않아서 답답하네요. 그래도 폴란스키는 이래저래 실낱같은 변명꺼리라도 있지 김기덕은 그냥 대놓고 강간범인데 그래도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요. 어디 아랍같은데서 영화 찍다가 걸려서 거세당하거나 백주대로에서 돌 맞아 죽지 않는 이상 세상 참 불공평할 것 같습니다
2018.03.07 11:21
그들이 이룬 성취나 권력등 모든 꺼리들이,,, 강제로라도(법을 통해서,,,법외의 것으로라도) 회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쁜놈들은 제대로 벌을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해요..
인간들에게 그러한 것은 처벌된다는 것을 보게하고 싶어요.
2018.03.07 11:54
만약 김기덕의 범죄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변명되거나 합리화된다면 차라리 영화고 예쑬이고 간에 없어지는게 인류발전에 도움이 될 겁니다.
2018.03.07 12:27
2018.03.07 12:35
2018.03.07 12:10
2018.03.07 12:43
김기덕이 쓰레기이고 영화가 PC하지 않은 것과 별개로, 영화 굉장한 경지로 만드는 건 맞죠. 그간 감탄해왔던 사람들(외국이든 한국이든) 모두가 외부적인 뭔가에 휘둘리는 바보들이 아니에요. 베를린에서 [사마리아] 보고 긍정적 충격 받은 사미라 마흐말바프(이란 여감독) 같은 분도 있고요.
2018.03.07 13:12
2018.03.07 12:55
2018.03.07 13:16
2018.03.07 13:56
이런 자들에 대해 뭐라 한 마디 하고 싶지도 않고 어서 사법처리(제대로) 했다는 뉴스나 기다리겠습니다.
이런거 보면 프랑스, 독일같은 소위 문명국이라는 유럽 국가들도 은근 제 3세계에 대한 성적 판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문화상대주의라는 미명 아래 동아시아나 중동지역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여성에 대한 성착취를 동경하는거죠. 자기네들은 인권의식이 높다보니 못하는 걸 지구 반대편에서 저러고들 있는거 보며 되게 부러워하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김기덕 영화가 이들 나라에서 진짜 팬도 많고 상도 여러번 받고 하는거 보니 그런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관련자들 얘기가 김기덕이 이런 만행들을 저지르면서도 계속 영화판에서 나름 예술감독으로 날렸던 이유가 바로 저 유럽에서 계속된 '김기덕 띄우기'덕분이었다는게 중론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