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20:48
여름엔 해질녘이 길고 아름다워서 지는 해를 보며 허송세월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네요. ^^
Alice Ricciardi라는 가수의 Summer Song이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가수 목소리의 청량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여름이면 이 가수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못 들어본 노래가 몇 곡 올라와 있어서 듣고 있어요.
아름다운 여름밤이에요. ^^
Summer Song
The Boy Next Door
If I Should Lose You
I'm Gonna Laugh You Right out of My Life
I'll Remember April
Give Me The Simple Life
2018.06.03 22:55
2018.06.03 22:59
sundown 노래는 이노래도 좋죠.
2018.06.04 00:30
해질녘에 관한 노래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요거예요. ^^
Carpenters - I Can Dream, Can't I?
Beach Boys - The Warmth of the Sun
2018.06.03 23:22
잘 들었습니다. 저는 보사노바 클래식들이 생각나네요.
Antonio Carlos Jobim Insesatez (How Insensitive)
Stan Getz & Joao Gilberto - Desafinado
2018.06.04 00:25
제가 보사노바는 잘 모르는데 (다른 것도 잘 모르지만 ^^) 찾아보니 Jobim의 앨범과
Getz/Gilberto 앨범이 보사노바 명반인가 봐요. 올려주신 곡들 잘 들었습니다.
위 음반들을 검색해 보다가 찾았는데 류이치 사카모토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이라네요. 궁금해서 듣고 있어요.
류이치 사카모토 - <Casa>
2018.06.04 00:55
네 류이치 사카모토도 브라질 음악과 교류가 있었다고 들은 것 같아요.
마침 류이치 사카모토 다큐도 개봉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류이치 사카모토 : 코다 』 메인 예고편 (18. 6. 14 개봉)
댓글 달리기 힘든 글인 것 같아서 무플 방지 자작 댓글 ^^
여름이니 흥겨운 보사노바~
Oscar Peterson - <Bossa 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