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대한민국

2020.03.05 10:24

가라 조회 수:1228

지구 20531 : 절망편(정치지지층에 따라 희망편일수도 있음)

  - 코로나19 사태 진정되지 않고 환자수 급격히 증가. 전국적 판데믹 선언.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선언 

  - 원료 부족으로 마스크 생산량 일일 400만장으로 저하. 마스크 대란 확대. 우체국 습격 폭동까지 발생

  - 최대집 질본 전문가 자문그룹 합류, 정은경 본부장 과로와 홧병으로 쓰러져. 

  - 대통령 및 여당 지지율 급락. 최저 지지율 연일 갱신

  - 대구/경북 의료봉사 마친 안철수 서울 복귀했으나 본인 및 국민의당 지도부 코로나19 확진. 안철수 대표가 전파자로 지목되면서 국민의당 지지율 급락

  - 박근혜 옥중서신 2탄 발표 : 닥치고 미통당으로 합쳐라.

  - 우공당, 친박당, 기자당 무조건 합류 발표

  - 총선결과 : 범보수 182석! 미통당 단독과반! 

  - 8월 미통당+미한당 합체! 182석 거대야당 탄생

  - 문재인 대통령 탄핵결의 과정에서 범진보 의원들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단체 입건 및 기소

  - 헌재 문재인 대통령 탄핵 인정

  - 12월 임시대선결과 황교안 대통령 탄생. 대통령 권한대행을 포함하여 80년 이후 최초로 대통령 두번 했다는 평가와 찬양!

  - 황교안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봉헌합니다!' 언급했으나 아무도 토 안담.

  - 취임 첫 결재는 박근혜, 이명박 사면

  - 이재용 무죄 확정, 집행유예중인 롯데 신동빈 등 기업인 사면

  - 일본과 관계 정상화. 위안부 할머니들 절망. 노재팬으로 성장한 소재/의류 등 업체들 세무조사!

  - 개신교인 급증!

  - 코로나19 종식 선언! 하지만 독감 및 폐렴환자 증가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음

  - 국회선진화법 위반 의원들 단체로 의원직 상실형 선고! 보궐선거 결과 미통당 의석수 200석 돌파

  - 공수처 발족 1년만에 폐지. 검경수사권 조정 백지화

  - 검찰총장 임기 명예롭게 마친 윤석열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1위. 미래통합당 입당.

  



지구 100101100 : 희망편(마찬가지로 어떤 분들에게는 절망편)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감소. 완치자 증가. 유럽 및 미국, 중동 확진자 및 사망자 급증으로 WHO 총장 글로벌 판데믹 선언. 

  - 마스크 대란 진정세.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여.

  - 대통령 및 여당 지지율 상승

  - 연합비례정당 창당. 여론조사결과 비례대표 투표선호도 40% 돌파. 비례순번 20번내 비율은 민주6, 녹색2, 미래2, 정의10

  - 박근혜 옥중서신 2차 발표 : 본인은 미통당에 실망했다.

  - 언철수 대구/경북 의료봉사 계속으로 TK 지지율 상승

  - 범보수 분열. 미통당 공천 탈락자들의 잇달은 무소속 출마 선언.

  - 총선결과 : 범진보 165석! 국민의당 12석, 우공당+친박당 5석, 미통당 99석, 미한당 12석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교섭단체 실패에 실망하여 호주로 출국.

  - 미통당 선거결과 참패로 계파간 상호 비난, 미한당은 미통당과의 합당 신중론 득세

  - 일본 올림픽 연기.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아베 실각. 신일본정부 한국에 화해 제스춰

  - 이재용 유죄 확정. 4년만에 다시 교도소로.

  - 신천지 박살, 곁다리로 JMS도 박살.  신천지, JMS 교인 대상으로 사회복귀 상담코스 진행.

  - 공수처 강화, 김영란법 강화 등 부패 및 뇌물 관련 법들 통과

  - 정부 2020 코로나19 백서 발행. 전세계 학자 및 정부 줄서서 달라고 아우성. 그와중에 미국기자 '백서를 한국어로 발행한 이유가 뭡니까?' 라고 질문.



웃자고 써봤는데.. 현실은 희망편과 절망편의 사이에 있겠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5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06
124020 [넷플릭스] 옥시콘틴이 주인공인 ‘페인킬러’ [12] 쏘맥 2023.08.16 457
124019 프레임드 #523 [4] Lunagazer 2023.08.16 88
12401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3.08.16 532
124017 에드워드호퍼 전시회 후기 [7] 산호초2010 2023.08.16 445
124016 [내용있음] 콘크리트 유토피아 [11] 잔인한오후 2023.08.16 667
124015 테구자 [5] 돌도끼 2023.08.16 212
124014 오펜하이머 저는 별로였어요 [12] daviddain 2023.08.15 1164
124013 [티빙바낭] 아직 좀비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워킹 데드 나잇' 잡담 [4] 로이배티 2023.08.15 277
124012 20년전, 30년전..... [3] 왜냐하면 2023.08.15 294
124011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4장 요약 [10] LadyBird 2023.08.15 718
124010 에피소드 #50 [2] Lunagazer 2023.08.15 90
124009 프레임드 #522 [2] Lunagazer 2023.08.15 95
124008 (스포)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것저것 떠들어봅니다 [6] Sonny 2023.08.15 504
124007 아침먹고 해리 케인 바이언 첫 날 영상 보다가 daviddain 2023.08.15 152
124006 오펜하이머를 보고(스포 어느정도 있음) [6] 상수 2023.08.15 607
124005 [OCN Movies2] 성적표의 김민영 [2] underground 2023.08.15 262
124004 [게임바낭] 근래에 엔딩 본 게임 셋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15 230
124003 듀게인을 찾습니다 [12] 쑤우 2023.08.14 625
124002 아마도 미임파 13회로 끝날 거 같은데 [4] daviddain 2023.08.14 208
124001 넷플 - 하트 오브 스톤 초간단평 [3] theforce 2023.08.14 3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