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출하시나요?

2020.07.07 14:58

산호초2010 조회 수:681

아무리 더워도 외출을 해야지, 아무리 백수라도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코로나가 전염력 6배라는 말에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고궁도 가고, 하다못해 동네 뒷동산이라도

가려던 모든걸 포기해야 할 듯 싶어집니다.


아무리 여름에 지쳐도 커피마시고 기운내서 먼거리의 전시회까지

기운차게 보러다니던 그런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군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거 같은 절망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직장인 분들은 다들 출근을 안할 수 없으니 출근하면서

생활하시겠지요.


기껏해야 음식은 사야하니 동네 마트나 가는게 전부이고

결국은 배달음식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686
124016 네네치킨 어때요? [14] 산호초2010 2010.08.09 6792
124015 섹드립과 성폭력(저질 19금 비속어 주의?) [48] 知泉 2013.03.22 6791
124014 엔하위키질을 하다가;콩쥐팥쥐의 진짜 결말 [23] 메피스토 2013.01.23 6790
124013 [공지] "조용기 목사 매독 사건(?)은 사실로 봐야하는 겁니까" 게시물을 삭 제했습니다. [13] DJUNA 2014.11.15 6789
124012 소녀시대등 심심풀이 SM 걸그룹들 외모와 스타일링 알아보기. [8] Fmer 2010.08.19 6789
124011 [방자전] 보고 왔어요. [2] 아.도.나이 2010.06.03 6788
124010 배현진 아나운서의 입장표명글 [28] 메피스토 2012.05.29 6787
124009 김종학 PD 사망했다는 속보가 뜨고 있습니다 [9] nixon 2013.07.23 6785
124008 네오 이마주 성추행 사건 [31] 로이배티 2011.08.10 6784
124007 말 장난 같은 재밌는 얘기 알려주세요 [24] 베이글 2010.06.09 6784
124006 (바낭) 좋아한 사람과의 기억 [105] 침흘리는글루건 2012.10.05 6783
124005 소녀시대 디올 광고를 보았습니다. [39] 로이배티 2011.03.04 6781
124004 너무 충격적인 지방의 광경.. [36] 바스터블 2015.08.29 6780
124003 임스 라운지 체어 이쁘네요. 하나 살까... [5] 데메킨 2012.11.28 6779
124002 [자랑]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치마 [20] 침엽수 2012.05.11 6779
124001 이번 대한 항공 기내식 난동 사건에서 FBI 출동 등의 대응 [31] espiritu 2013.04.22 6777
124000 La-Z-Boy 레이지보이..... 게으른 이를 위한 의자.... [3] 걍태공 2010.08.09 6777
123999 현자님이 불편합니다. [20] catgotmy 2013.01.26 6775
123998 시간약속(..........) [64] august 2012.05.27 6773
123997 어렸을때 '분유 가루' 먹는거 좋아하셨던 분 있나요?(유아기 말고, 초등학생 이상일때.) [36] 자본주의의돼지 2012.03.27 67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