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으로 글을 쓰려면 이런 프로그램정도는 써줘야지~ 하는 얘기를 듣고..이 프로그램을 샀어요.

맥용과 윈도우용이 있길래 세트로 둘다 샀죠.

하나는 제 맥북에 깔아두고, 윈도우 용은 같이 글쓰기로 한 분 주고...


scrivener-cork-board.png b0007966_4c9768ced8c7f.jpg Scrivener_OutlineBig.jpg

단순한 글을 제외하고 글을 쓸때 일방향으로만 흐르는 경우는 많지 않죠.

파편화되어 이 부분 쓰다 저부분 쓰고 다시 다른 부분 쓰고...구조를 세워두고 임의적으로 채워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은

그런 글쓰기의 패턴을 좀더 쉽게 구현해주는 프로그램 같아요.

글에 대한 자료들(프린트되지 않고 내가 쓰면서 참고만 할 자료)을 작업하며 보기 좋게 함께 첨부하기도 편하고, 주석이나 메모 달기도 편하고..



찾아보니 누가 메뉴얼을 해석해놓은 자료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받고..보는데...

사실 이 프로그램을 아주 제대로 이용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그냥 대충 써도 한글이나 그런데다 글을 쓰는것보다는 편한점이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전문적으로 이용해보고 싶다. 이 기들들을 잘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메뉴얼만 봐서는 그게 실제 작업에서 어떤식으로 활용될수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어요.


혹시 이걸 잘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간략하게나마 말씀해주실분 안계실까요?


그리고 저는 맥용으로 쓰고, 다른 사람은 윈도우 용을 쓰는데, 일단 맥용으로 만든 파일을 윈도로 보내서 실행해보니 프로그램상 인터페이스의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문제없이 불러들이더라고요.

그런데 마치 구글 플러스처럼, 문서를 싱크하고 서로가 고치면 바로바로 서로의 컴퓨터에서 수정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좀 이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싱크나 여러가지 그것과 관련된 설정으로 보이는게 있던데..혹시 맥용과 윈도우 용을 연결시킬수는 없을까요?


엔진의 차이인지 윈도우용보다 맥용이 훨씬 나아보여요.더 유려하달까..실제 기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그런데 윈도우용은 한글판이고 맥용은 영문버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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