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6 13:31
한창 고등학교때 유희열의 atm을 많이 들었었죠.
그 다음 라디오천국은 대학이라 술 먹기 바빠서 그런가, 잘 챙겨 듣지는 못했어요.
요즘들어 다시 심야시간 라디오를 한 번 들어볼까 했는데,
dj라인업을 보니, 제 취향에 맞는 dj가 잘 안보이네요.
죄다 시끄럽고, 음악도 저랑 안 맞는..
유희열, 윤상, 문지애 아나운서의 라디오를 참 좋아했는데..
밤 10시에서 새벽 2시정도까지
혹시 좋아하는 라디오 있으면 고운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5.02.16 13:34
2015.02.16 13:50
새벽 2시부터라면 이동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추천해드릴텐데 아쉽네요
2015.02.16 15:22
2015.02.16 14:02
(달빛처럼 님 추천 프로와 경쟁 시간대인데) 클래식 들으신다면 KBS 클래식 FM '당신의 밤과 음악' 추천합니다. 진행자 이미선 씨 목소리가 차분해서 듣고 있으면 하루가 편안히 마무리되는 기분입니다.
2015.02.16 15:58
93.1Mhz 명연주 명음반 추천해요. 담백하게 제대로 된 음악 들려줘요.
2015.02.16 16:57
2015.02.16 19:24
2015.02.16 17:04
위에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지만, 저도 93.1MHz KBS 클래식 FM 추천합니다. 클래식 FM 주파수채널에서 하는 방송 특징이 잔잔하고, 음악이 주를 이루고 DJ의 멘트는 많지 않은 편이에요.
2015.02.16 21:57
추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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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는 허윤희 씨가 진행하는 '꿈과 음악사이에' 들어야죠.
(CBS라고 방송 중간에 주님의 말씀 전하고 신청곡으로 찬송가 받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