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 00:26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 성깔 하는 토끼로...
이제 제법 잘 걷습니다.
먹성도 좋구요.
애마도 생겼습니다.
남자는 역시 탈것이 중요하죠
좋아하는 장난감은 전자계산기... 뭔가 숫자를 적어 주길래 로또번호인가 했는데... 자릿수가 안 맞더군요.
아직 타요도 모르고 뽀통령도 모릅니다. 그래서 타요 버스를 봐도 시들.
어른들 먹는건 다 먹어서 이제 나들이 갈때 이유식을 안 챙겨 다녀도 됩니다. 뭔가 신기해요.
베프와 함께
조금만 천천히 자라도 될텐데 엄마 아빠의 아쉬움은 모른채 무럭무럭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쉬워요 정말로 :) 커가는 모습 보는것도 물론 신기하고 자랑스럽긴 하지만...
2015.03.10 01:10
2015.03.10 01:21
로이배티님의 아드님도 엄청 궁금하네요. 엄머를 닮아 예쁘다던... 그 아이.. 제 친구 딸은 이제 구르기를 시전하더군요. 이제 7개월?그런데도 크는 게 아쉽다고 해요. 예능에서도 그렇고 모두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2015.03.10 07:45
2015.03.10 01:20
우아!!! 꼬꼬마 아기때 본 게 얼마 전 같은데 세호님 아드님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난 여전히 그대로 ㅠㅠ
똘망똘망하고 눈도 엄첨 크고 예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2015.03.10 07:48
2015.03.10 01:23
2015.03.10 07:48
2015.03.10 01:25
아이구 이뻐라... 사진도 참 잘 찍으십니다.
제 둘째조카도 딱 저 무렵인데, 아기들은 저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애교도 피우고 밤에 덜 울고 본격적으로 고집이 발달하기 직전인!
2015.03.10 07:52
2015.03.10 06:28
아니!!! 이렇게나 엄마 아빠의 이쁜 점만 골고루 쏙 빼닳은 아들을 낳아 기르시기 있기 없기!!(뭐?!)
매우 사랑스럽습니다. 아마도 부모님의 사랑을 뱃속에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많이 받아왔고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행복한 마음 가득하기 때문이겠지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해요-
(하아.. 나도 사..사랑으로 키워야 했어...)
ㅎㅎ 댓글 달려고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비가 옵니다. 건강하셔요^^
2015.03.10 07:55
2015.03.10 09:07
우와~~ 어떤 사진에서는 제법 어린이티가 나는 듯...(큰일날 소리.. 아빠는 크는게 속상하다는데 ㅎㅎㅎ)
표정이 풍부해서 볼때마다 신기해요.. 저런 아가들이 있더라구요. 눈과 얼굴에 표정을 담뿍 담는..
2015.03.10 19:14
2015.03.10 09:23
인물이 아주 훌륭한 테크트리를 타고 있군요 ㅎ
그렇죠. 이맘때는 정말 붙들어 매두고 싶은 시간들...
2015.03.10 19:15
2015.03.10 09:34
유치원 다닐거 같아요 헐리우드 배우 같습니다.
2015.03.10 19:16
2015.03.10 10:25
와... 아기가 저렇게 또렷한 미남일 수도 있군요.
2015.03.10 19:17
2015.03.10 11:23
조금만 천천히 자라도 될텐데... 에서 공감하네요. ㅎㅎ
2015.03.10 19:20
2015.03.10 11:43
2015.03.10 19:22
2015.03.10 14:31
2015.03.10 19:22
2015.03.10 17:14
저 눈 저 이마 그대로 자라겠죠? 저희 언니도 조카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학부형...크
종종 올려주세요!
2015.03.10 19:24
2015.03.11 09:57
우왕 우와 왕 천사랑 살고 있으면 천국이지요
2015.03.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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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놈은 혼자 걷기는 커녕 2주 전에 처음으로 기었습니다. 14개월인데(...) 그래도 나름대로 매일 자잘한 스킬 하나씩 습득해가며 어린이가 되어가는 걸 보고 있노라니 말씀대로 신기하고 기쁘면서도 아쉽고 괜히 섭섭하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시커멓게 수염난 중딩 되어서 '아빠가 뭘 알아!' & 문짝 쾅! 을 시전하면 지금 사진, 영상들 돌려보며 혼자 눈물 지을 것 같... ㅋㅋ
세호님 아가 사진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일단 아가의 예쁨은 디폴트로 놓고 보더라도 옷 입히는 거나 사진 찍는 센스가 좋으셔서 부럽습니다. 느낌이 참 좋아요.
아. 센스 있는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