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의 선택

2020.09.12 21:46

사팍 조회 수:593

20대 때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피감기관에 취직을 하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사임을 했다고 합니다


기업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에게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정, 사법, 입법 모두에게 달콤한 사탕을 미끼로 던지고 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죠


추혜선이 기업에 가기로 한 선택을 보면서 이 분이 생각났습니다



2014년 입사한 한겨례 신문 기자에게 2020년 가방모찌 역할을 주면서 삼성의 시그널은 완성 됩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사임을 선택하였고 비굴한 삶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이지만 그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더욱 더 비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0956.htm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6
123971 던전 마스터 [2] 돌도끼 2023.08.11 128
12397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8.11 557
123969 [영화바낭] 무지막지한 제목의 압박!!! '귀여운 그녀들은 잔인한 킬러'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10 349
123968 프레임드 #517 [2] Lunagazer 2023.08.10 85
123967 모리무라 세이치 작가가 돌아가셨군요. [2] thoma 2023.08.10 311
123966 R.I.P Sixto Rodriguez(1942-2023)(생몰년도 수정) [3] 상수 2023.08.10 219
123965 [왓챠바낭] 72년 묵은 영화를 봅니다. '괴물 디 오리지널' 잡담 [9] 로이배티 2023.08.09 461
123964 프레임드 #516 [4] Lunagazer 2023.08.09 102
123963 오늘도 안 조용한 잼버리 왜냐하면 2023.08.09 583
123962 Beau Is Afraid 후기가 없네요 [6] Gervais 2023.08.09 466
123961 인디락이라고 불리는 무언가를 사랑한다. [7] 위노나 2023.08.09 393
123960 올 여름 한국영화 대작 중 마지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나서(약 스포) [3] 상수 2023.08.09 771
123959 참 별일이야 [2] 가끔영화 2023.08.09 267
123958 [왓챠바낭] 괴작... 은 아니고 그냥 제가 스스로 낚인 영화. '블라인드 디텍티브'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08.09 395
123957 [넷플릭스] 어둠 속의 미사, 우어어.... [7] S.S.S. 2023.08.08 465
123956 노무현입니다 (2017) catgotmy 2023.08.08 235
123955 프레임드 #515 [6] Lunagazer 2023.08.08 95
123954 근황 겸 잡담 - 연남동, 편의점과 편의점앱, 화면 바깥의 일들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살던 [2] 상수 2023.08.08 267
123953 영화 퀴즈, 산 책, 읽을 책 짧은 잡담 [17] thoma 2023.08.08 377
123952 미션임파서블7 11회 차 [4] daviddain 2023.08.08 2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