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04:14
황금곰상
<택시 Taxi> 자파르 파나히
은곰상(그랑프리)
<클럽 El Club> 파블로 라라인
은곰상(감독상) [tie]
<브라보! Aferim!> 라드 주드
<바디 Body>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은곰상(남자연기상)
<45주년 45 Years> 톰 코트니
은곰상(여자연기상)
<45주년 45 Years> 샬롯 램플링
은곰상(각본상)
<펄 버튼 El botón de nácar> 파트리시오 구스만
은곰상(예술공헌상) [tie]
<빅토리아 Victoria> 스툴라 브란스 글뢰블렌 (촬영)
<전자 구름 아래에 Pod electricheskimi oblakami> 에그에니 프리빈 & 세르게이 미칼칙 (촬영)
은곰상(알프레드 바우어상)
<익스카눌 볼케이노 Ixcanul> 하이로 부스타만테
+ 나영길 감독의 <호산나>가 단편 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감독상/예술공헌상(기술상)이 공동수상이었던 걸 제외하면 다들 수긍할만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영화제 기간동안 가장 호평받았던 앤드류 해이의 신작 <45주년>의 두 배우가 남녀연기상을 나란히 수상했고, 그 뒤를 이어 호평받았던 <택시>, <클럽>, <펄 버튼>, <익스카눌 볼케이노>, <빅토리아>, <브라보!> 등이 수상했고요. 다만 피터 그리너웨이 신작 <과나후아토에서의 아이젠쉬타인>이 호평에 비해 빈 손으로 돌아간 게 좀 의외네요. <바디>는 영화제 기간 동안은 딱히 언급되지 않았는데 수상한 것도 신기하고. 어쨌든 심사위원장이 대런 아로노프스키라 <파우스트> 황금곰상 같은 괴랄한 수상결과가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한 결과인 것 같네요.
2015.02.15 09:37
2015.02.15 15:2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29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88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82 |
<클럽> 사진 멋있어요. (개가 저렇게 높이 뛰는 훈련을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펄 버튼> 사진도 멋있고요. (달님이 두 분에다 해님까지?? 이건 또 어찌된 영문일까요.)
<45주년>에선 부부의 표정이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영화 속에서 대판 싸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