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4 17:18
2015.02.24 18:03
2015.02.24 18:19
소싯적 프리드먼 좀 읽던 세대에, 테크트리도 딱 그 모냥이네요. 그런데 하필 왜 이런 시기에 저런 발언을 했는 지는 의문 투성입니다.
고임금 올계약직으로 말그대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하자는 전략에, 복지병 운운 유사 대처리즘 약팔이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인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뒷받침 되는 조건이나 전제 자체가 헛다리. 이게 앞뒤만 맞아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전혀 현재 한국 상황에 맞지도 않고요. 그리고 올계약직은 진짜 헛웃음만 나오네요.
2015.02.24 19:40
당신부터 시간강사 하던지.
2015.02.24 20:19
걍 늙은 쁘띠 시카고학파 나부랭이인듯..
2015.02.24 21:18
2015.02.24 21:23
광역 어그로를 끄는 것도 아니고 요즘 같은 때 왜 저런 얘길 굳이 하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어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이지순 교수는 매일경제신문과의 대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것은 좋지 않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른 선진국들처럼 비정규직도 ‘4대 보험이 보장되는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 그렇게 하면서 계약직의 경우는 임금을 올려주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http://blog.newstapa.org/kychoi/1430
이 말을 앞뒤자르고 "모든 노동자를 비정규직화..."로 요약한건 매경의 방침이겠죠.
2015.02.24 23:13
집으로 날마다(구독하지 않았으나) 날라오는 매경 보면서 울화가 치밀었었죠
이건 정말 나무에게 미안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2015.02.25 16:01
저 교수가 아니고 매경 기자가 쓰레기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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