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작년 추석즈음 등업고시를 패스한 신입입니다 ㅎㅎ

 

항상 가입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글도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 하다가

 

결국 이 시점(?)에 이르러서야 이렇게 가입인사도 올리고 질문도 드릴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토요일에 제 여동생이 결혼을 해서 제가 축의금을 받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업어서요.

 

지금까지 결혼식 돌아다녀 본 경험으로는 봉투 받고 식권 몇 장 드릴건지 여쭤보고

 

봉투 속 금액 확인하고 돈은 따로 빼서 넣고 따로 장부에 이름이랑 금액 적어 놓으면 되는건가요?

 

이 걸 그 식장 앞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 바로 진행하는 건가요?

 

막 사람들 오고가는 자리에서 돈 확인하고 정리하는 건 좀 아닌 것도 같아서요

 

그렇다고 결혼식 끝나고 집에 와서 정리하자니

 

결혼식 후에 식장에 대금을 계산할 때 그 날 들어온 축의금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말도 어디에서 주워들어서요

 

아, 모르겠네요.

 

돈 만지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이거 돈에 빵구라도 날까봐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 팁 모두 환영합니다.

 

미리 감사의 인사는 올리면서 가입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질문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ㅎ

 

 

환절기 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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