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기자를 잘 모르다가

요즘 <이동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들으면서 매력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분에서 <주피터 어센딩>을 혹평을 하면서도 

'아.. 이러려는 건 아닌데'라는 식으로 망설망설하는 모습에

이 사람이 말하는 걸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번  CGV의 아카데미시상식 중계 사회자에서 김태훈씨가 밀려나면서

김혜리 기자, 백은하 기자 투톱으로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온 걸 봤는데

그랬다면 저로서는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어디 TV 출연하셨던 적이 없으실까요?

빨간책방에서 라디오공개방송하는 날을 노리는 수 밖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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