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암 수술로 입원하셨는데 어제 알고 있는건 오후에 수술한다는것 뿐이고

오늘도 두 세번 전화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제가 문의전화했다고 업무방해라면서 전화하지 말라고 엄마에게 병원에서 전화왔다는 소리듣고

  정말 화가 나더군요.-

 

보호자라고 해도 언제 수술을 들어갈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하루종일

병원에서 죽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대략적인 시간이라도 알려줄 수 있는건대 "모른다"는 소리만 하고

먼저 연락은 절대 안주고,,,, 소위 이름값하는 종합병원인데 이러네요.

 

원래 다른 병원도 수술시간 안알려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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