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0 11:23
2016.06.10 11:32
2016.06.10 12:17
복지는 기본적으로는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나눠쓰는 거죠. 독지가의 선의에 의해 유지되는 게 아니라.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좋은 뜻을 좋은 곳에 합리적으로 쓰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조차 갖춰지지 않은 국가 시스템.
2016.06.10 19:33
복지라고 하기보단 댓글처럼 봉사/기부 쏠림 현상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개인이 해결할 문제는 아니죠. 유관단체들이 보다 다양화 하려는 노력, 그리고 그 노력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관의 지원이 있어야 할텐데. 안될거야 아마...
2016.06.11 11:09
현장전문가가 너무 적어 그래요. 사회복지사가 인구 몇명당 너무 적더군요. 외국하고 비교하는거 참 싫증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이런 일을 세심하게 골고루 배분할 시스템이 제일 중요한데 훈련된 사회복지사를 더 많이 늘려야해요.
어디더라 주민센터소속 복지과 직원이 너무 업무가 과다해 자살했다는 기사도 본거 같은데..에효..각 동마다 복지과 직원이 한명? 많아야 두명 정도일걸요??
제가 거기서 알바한적 있는데..복지과 과장님이 남자라..여성대상 업무에 투입되었던 기억이 나요;;전 전문가도 아닌데 당황했던 기억이;;;
고로 주민센터 복지과도 적어도 남자직원과 여자직원이 같이 있어야 수월히 일처리가 되겠더라고요
공무원들 인원현황도 저런데 일반 사회복지쪽은 뭐...
일자리문제로 대기업에 특혜나 남발하지 말고 이런 전문인력양성에 정부가 돈 좀쓰면 좋겟어요.걷은 세금 엉뚱한데다 흘리고 다니지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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