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툰들, 다시 본 중고등학교 시험용 소설들

* 네이버웹툰들

노블레스 : 처음엔 억지웃음식 연출이 많았는데 보다보니 '눈높이 교육'보고싶어서 계속 보는중.

삼국전투기 : 업뎃약속 안지켜도 좋으니 GM같은 월간연재만 하지 마세요 작가님.

덴마 : 업뎃약속 안지켜도 좋으니 연재중단만 하지 마세요 작가님.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 이 만화의 작가는 '불타오름'이라는 단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천리마마트 : 디테일하게 보면 깨알같은 재미들.

다음, 야후 웹툰들

: 야후 웹툰이야 원래 거의 안봤고, 다음 웹툰도 요즘은 손이 잘 안가네요.

* 최근들어 잠들기전 이런저런 책을 읽다가 지루해지면 학교다니던 시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한국근대소설들을 봤습니다.

화랑의 후예 : 요건 살짝 비틀어서 드라마시티같은 곳에서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영화화 된 적이 있나요?

명문 : 오늘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는 기독교 얘기 때문에 읽은건 아니지만 참 여러가지 생각을하게 하는군요. 사실 어느종교에나 현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야만적인 요소들이 간간히 보이긴하죠. 현명한 종교인은 그런 '잡탕'의 경전속에서 삶에 지혜와 우리가 가야할 길같은걸 잘 찾습니다. 교인을 병들게하는건 성경이 아닐겁니다. 너무 뻔한 얘기지만, 교인과 교회를 병들게 하는건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이겠죠.

동백꽃 : 아우, 야하다.

광염소나타 : 좀...역겹군요.

운수좋은날 : 아놔...인터넷문화덕분에 이상한 것만 생각났다능.